`집중력 승리` 오리온스 극적 뒤집기

입력 2006.02.02 (22:11) 수정 2006.02.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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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리온스가 4쿼터 후반 무려 13점을 집중시키며 선두 도약을 노리는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후반 여덟점차로 앞설때만 해도 삼성의 승리로 끝날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부터 오리온스의 대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오용준의 3점슛 2개가 신호탄이 됐습니다.
클라크의 3점슛으로 동점. 이후 클라크와 김승현의 슛으로 단숨에 5점차로 전세를 뒤집으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오리온스가 13득점을 집중하는 사이 삼성은 한 점도 얻지 못했습니다.
최종스코어는 83대 80, 역전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 “저희팀 선수들이 오늘 움직임도 굉장이 활발했고 마지막에 슛이 많이 터진 것이 오늘 승리의 요인 같습니다”

삼성은 강혁이 분전했지만 막판 방심하는 바람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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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력 승리` 오리온스 극적 뒤집기
    • 입력 2006-02-02 22:11:31
    • 수정2006-02-02 22:14:47
    스포츠9
<앵커 멘트> 오리온스가 4쿼터 후반 무려 13점을 집중시키며 선두 도약을 노리는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후반 여덟점차로 앞설때만 해도 삼성의 승리로 끝날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부터 오리온스의 대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오용준의 3점슛 2개가 신호탄이 됐습니다. 클라크의 3점슛으로 동점. 이후 클라크와 김승현의 슛으로 단숨에 5점차로 전세를 뒤집으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오리온스가 13득점을 집중하는 사이 삼성은 한 점도 얻지 못했습니다. 최종스코어는 83대 80, 역전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 “저희팀 선수들이 오늘 움직임도 굉장이 활발했고 마지막에 슛이 많이 터진 것이 오늘 승리의 요인 같습니다” 삼성은 강혁이 분전했지만 막판 방심하는 바람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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