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 더 성장, 큰일 낼 것’

입력 2006.05.07 (03:26) 수정 2006.05.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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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끈 히딩크가 독일에서도 한국이 큰 일을 해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2년의 영웅인 히딩크는 한국이 4년 전보다 더욱 성장했다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큰일을 낼 것’
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히딩크는 또 아드보카트가 한국으로 떠나면서 조언을 구했지만, 아드보카트를 믿기 때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마라도나가 조국이 아니라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라도나는 조국이 정상에 오르길 바라지만 현실은 냉정하다며 브라질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인터뷰> 마라도나[전 아르헨티나 대표] : “브라질에는 호나우디뉴와 카카, 아드리아누, 호나우두가 있습니다.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2002년 조별리그서 탈락한 포르투갈이 거액의 포상금을 내걸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포르투갈은 우승할 경우에 1인당 약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에선 응원용 국기가 첫 선을 보이는 등 지구촌의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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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한국 더 성장, 큰일 낼 것’
    • 입력 2006-05-06 23:19:08
    • 수정2006-05-07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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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끈 히딩크가 독일에서도 한국이 큰 일을 해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2년의 영웅인 히딩크는 한국이 4년 전보다 더욱 성장했다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큰일을 낼 것’ 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히딩크는 또 아드보카트가 한국으로 떠나면서 조언을 구했지만, 아드보카트를 믿기 때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마라도나가 조국이 아니라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라도나는 조국이 정상에 오르길 바라지만 현실은 냉정하다며 브라질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인터뷰> 마라도나[전 아르헨티나 대표] : “브라질에는 호나우디뉴와 카카, 아드리아누, 호나우두가 있습니다.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2002년 조별리그서 탈락한 포르투갈이 거액의 포상금을 내걸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포르투갈은 우승할 경우에 1인당 약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에선 응원용 국기가 첫 선을 보이는 등 지구촌의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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