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통산 20번째 정규리그 우승

입력 2006.05.07 (21:49) 수정 2006.05.07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눈 앞에 둔 바이에른 뮌헨이,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갑니다.

그러나 후반 13분 발락의 패스를 받은 오티가 동점골을 터뜨려 통산 20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막판까지 추격전을 벌인 함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에 4대2로 패하며 끝내 2위에 머물렸습니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바르셀로나는 상대 자책골에 이어, 호나우딩요의 추가골로 에스파뇰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이지연의 칩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갑니다.

신들린 샷을 보인 이지연은 다섯타를 더 줄이며 13언더파가 돼, 선두 안젤라 스탠포드를 5타차로 추격했습니다.

피닉스의 스티브 내쉬가 현란한 피봇 기술로 레이업슛을 성공시킵니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까지,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를 압도한 내쉬는 121대 90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 팀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뮌헨, 통산 20번째 정규리그 우승
    • 입력 2006-05-07 21:22:58
    • 수정2006-05-07 22:06:46
    뉴스 9
2년 연속 우승을 눈 앞에 둔 바이에른 뮌헨이,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갑니다. 그러나 후반 13분 발락의 패스를 받은 오티가 동점골을 터뜨려 통산 20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막판까지 추격전을 벌인 함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에 4대2로 패하며 끝내 2위에 머물렸습니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바르셀로나는 상대 자책골에 이어, 호나우딩요의 추가골로 에스파뇰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이지연의 칩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갑니다. 신들린 샷을 보인 이지연은 다섯타를 더 줄이며 13언더파가 돼, 선두 안젤라 스탠포드를 5타차로 추격했습니다. 피닉스의 스티브 내쉬가 현란한 피봇 기술로 레이업슛을 성공시킵니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까지,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를 압도한 내쉬는 121대 90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 팀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