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16강 자신 있다”

입력 2006.05.11 (21:15) 수정 2006.05.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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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의 발표에 가장 가슴 졸인 이들은 바로, 선수들이겠죠.
치열했던 경쟁을 이겨내고 아드보카트호에 최종 승선한 태극전사들의 소감, 김도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화기를 통해 엔트리를 확인하는 숨막히는 순간, “고맙죠, 가서 더 열심히 해야죠” 독일행 꿈이 실현된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조원희 : “뽑힌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김동진 : “기쁘고 영광스럽고..”
특히, 피말리는 경쟁 끝에 합류한 송종국은 마음고생이 심했던 탓인지 안도의 긴 한숨을 쉬었습니다.
송종국 :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골키퍼 이운재는 독일에서의 신화 재현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운재 : “머릿속으로 최고의 자리를 생각..”
앳된 얼굴의 85년생 대표팀 막내들의 기쁨은 그 누구보다도 더합니다.
젊은피로 통하는 이들은 주전 경쟁에도 당찬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주영 : “팀 내 전술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집중하고..”
백지훈 : “16강 갈 수 있도록 최선..”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독일 땅을 밟게 된 선수들, 탄성과 술렁임속에 경쟁을 뚫은 23명의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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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들 “16강 자신 있다”
    • 입력 2006-05-11 20:42:05
    • 수정2006-05-12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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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의 발표에 가장 가슴 졸인 이들은 바로, 선수들이겠죠. 치열했던 경쟁을 이겨내고 아드보카트호에 최종 승선한 태극전사들의 소감, 김도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화기를 통해 엔트리를 확인하는 숨막히는 순간, “고맙죠, 가서 더 열심히 해야죠” 독일행 꿈이 실현된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조원희 : “뽑힌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김동진 : “기쁘고 영광스럽고..” 특히, 피말리는 경쟁 끝에 합류한 송종국은 마음고생이 심했던 탓인지 안도의 긴 한숨을 쉬었습니다. 송종국 :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골키퍼 이운재는 독일에서의 신화 재현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운재 : “머릿속으로 최고의 자리를 생각..” 앳된 얼굴의 85년생 대표팀 막내들의 기쁨은 그 누구보다도 더합니다. 젊은피로 통하는 이들은 주전 경쟁에도 당찬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주영 : “팀 내 전술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집중하고..” 백지훈 : “16강 갈 수 있도록 최선..”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독일 땅을 밟게 된 선수들, 탄성과 술렁임속에 경쟁을 뚫은 23명의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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