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성추행 혐의’ 최연희 의원 불구속 外 4건

입력 2006.05.11 (22:17) 수정 2006.05.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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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오늘 술자리에서 언론사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연희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 박영선 대변인은 여성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고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매우 유감이라며 원칙상 구속 조치가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유학을 떠난 초.중.고교생 수는 사상최고인 7천 여명으로 지난 2004년 6천 89명에 비해 15%가 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경북도지사 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측근인 포항시 행정지원국장 정모씨와 전 포항시장 비서실장 최모씨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현직 공무원 63명에게 1인당 48만7천원에서 206만원까지 접대액수의 50배에 달하는 과태료 5천 460여만원을 물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KBS가 보도한 불량 국민 방독면 보급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하고 감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관련 공무원을 문책하고 소방방재청으로 하여금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는 오늘 개관 1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바둑판 벽돌과 숟가락 거푸집 등 분황사 출토유물250여점을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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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성추행 혐의’ 최연희 의원 불구속 外 4건
    • 입력 2006-05-11 21:37:40
    • 수정2006-05-11 2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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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오늘 술자리에서 언론사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연희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 박영선 대변인은 여성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고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매우 유감이라며 원칙상 구속 조치가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유학을 떠난 초.중.고교생 수는 사상최고인 7천 여명으로 지난 2004년 6천 89명에 비해 15%가 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경북도지사 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측근인 포항시 행정지원국장 정모씨와 전 포항시장 비서실장 최모씨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현직 공무원 63명에게 1인당 48만7천원에서 206만원까지 접대액수의 50배에 달하는 과태료 5천 460여만원을 물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KBS가 보도한 불량 국민 방독면 보급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하고 감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관련 공무원을 문책하고 소방방재청으로 하여금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는 오늘 개관 1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바둑판 벽돌과 숟가락 거푸집 등 분황사 출토유물250여점을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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