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창단 후 첫 UEFA컵 정상

입력 2006.05.11 (22:17) 수정 2006.05.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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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세비야가 잉글랜드의 미들즈브러를 꺾고 창단후 처음으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0년을 넘게 기다려온 세비야의 감격적인 우승이었습니다.

전반 26분 파비아누의 선제골에 이어, 마레스카의 연속 골이 터져나옵니다.

혼자서 두골에 이어 쐐기골 도움까지.

마레스카의 활약 속에 세비야는 미들즈브러를 4대 0으로 꺾고 1905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UEFA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무려 8골을 넣으며 최다골을 기록했던 호나우두.

이번 독일월드컵에선 최다골도 좋지만 팀이 우승만 할 수 있다면 세골만 넣어도 행복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마이애미와 뉴저지의 동부지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드웨인 웨이드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화려한 원맨쇼를 선보입니다.

혼자서 31득점을 넣은 웨이드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서부지구에서는 LA클리퍼스가 피닉스를 꺾고 역시 1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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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비야, 창단 후 첫 UEFA컵 정상
    • 입력 2006-05-11 21:50:59
    • 수정2006-05-11 2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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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세비야가 잉글랜드의 미들즈브러를 꺾고 창단후 처음으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0년을 넘게 기다려온 세비야의 감격적인 우승이었습니다. 전반 26분 파비아누의 선제골에 이어, 마레스카의 연속 골이 터져나옵니다. 혼자서 두골에 이어 쐐기골 도움까지. 마레스카의 활약 속에 세비야는 미들즈브러를 4대 0으로 꺾고 1905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UEFA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무려 8골을 넣으며 최다골을 기록했던 호나우두. 이번 독일월드컵에선 최다골도 좋지만 팀이 우승만 할 수 있다면 세골만 넣어도 행복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마이애미와 뉴저지의 동부지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드웨인 웨이드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화려한 원맨쇼를 선보입니다. 혼자서 31득점을 넣은 웨이드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서부지구에서는 LA클리퍼스가 피닉스를 꺾고 역시 1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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