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코 ‘한국 성공이 부럽다’

입력 2006.05.12 (22:16) 수정 2006.05.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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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목표가 4강이라고 밝힌 일본의 지코 감독, 지난 2002년 4강 진출을 한 우리나라를 의식해 나온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아시아의 라이벌, 한국의 4강 진출에 심기가 불편했다. 이런 자존심에서 지코는 독일 월드컵 목표가 4강이라고 말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이 한국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지코 감독의 과욕을 꼬집었습니다.

지코 감독은 지난 4월 일본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4강까지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베르타 도레스컵을 수놓은 통쾌한 발리슛 공방전입니다.

리베르타드가 대포알 발리슛으로 앞서가자, 리버 플레이트 역시 1대 1로 따라붙습니다.

두 선수가 잇따라 골대를 맞추는 혼전속에,, 한 골씩을 더 보탠 두 팀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바이론넬슨 챔피언십에서 연출된 재밌는 장면입니다.

프랑코는 퍼터를 사용해도 넣기 힘든 5미터 거리에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정확하게 성공시킵니다.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좌익수 마쓰이가 슬라이딩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올 시즌 마감이라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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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지코 ‘한국 성공이 부럽다’
    • 입력 2006-05-12 21:48:41
    • 수정2006-05-12 2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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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목표가 4강이라고 밝힌 일본의 지코 감독, 지난 2002년 4강 진출을 한 우리나라를 의식해 나온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아시아의 라이벌, 한국의 4강 진출에 심기가 불편했다. 이런 자존심에서 지코는 독일 월드컵 목표가 4강이라고 말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이 한국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지코 감독의 과욕을 꼬집었습니다. 지코 감독은 지난 4월 일본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4강까지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베르타 도레스컵을 수놓은 통쾌한 발리슛 공방전입니다. 리베르타드가 대포알 발리슛으로 앞서가자, 리버 플레이트 역시 1대 1로 따라붙습니다. 두 선수가 잇따라 골대를 맞추는 혼전속에,, 한 골씩을 더 보탠 두 팀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바이론넬슨 챔피언십에서 연출된 재밌는 장면입니다. 프랑코는 퍼터를 사용해도 넣기 힘든 5미터 거리에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정확하게 성공시킵니다.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좌익수 마쓰이가 슬라이딩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올 시즌 마감이라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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