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부 항로 중단…최고 100㎜ 예상

입력 2006.05.19 (10:13) 수정 2006.05.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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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우 예비 특보가 내린 영남지방은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창원을 연결합니다.

황재락 기자!

(네, 창원입니다.)

네, 영남지역에도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경남지방에는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는 점차 굵어져 경남지역에도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원과 마산 등 경남지역과 부산과 울산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산청이 50.5mm로 가장 많고 거창 49mm, 거제 46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산기상대는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40-80mm, 많은 곳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오전 6시를 기해 지리산의 입산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통영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1개 항로도 오전 7시부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경남지방에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지만, 주민들은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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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일부 항로 중단…최고 100㎜ 예상
    • 입력 2006-05-19 09:33:31
    • 수정2006-05-19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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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우 예비 특보가 내린 영남지방은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창원을 연결합니다. 황재락 기자! (네, 창원입니다.) 네, 영남지역에도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경남지방에는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는 점차 굵어져 경남지역에도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원과 마산 등 경남지역과 부산과 울산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산청이 50.5mm로 가장 많고 거창 49mm, 거제 46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산기상대는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40-80mm, 많은 곳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오전 6시를 기해 지리산의 입산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통영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1개 항로도 오전 7시부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경남지방에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지만, 주민들은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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