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도 전술 훈련!
입력 2006.05.20 (22:03)
수정 2006.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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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집이후 훈련의 강도를 높여 갔던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은 가벼운 족구로 몸을 풀었습니다.
족구도 또 다른 전술 훈련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훈련장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지성 헤딩, 하하하.."
맏형 최진철은 몸을 사리지 않았고, 조재진은 날렵한 헤딩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녹취>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그래 좋아. 좋은 헤딩이었어."
발군의 족구왕은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 김상식.
강력한 스파이크는 기본이고, 고난이도 뒷발차기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골키퍼들로 구성된 팀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노바운드로 코트를 넘겨야 하는 특별 규칙을 적용해 선수들의 볼 감각을 유지하고, 피로도를 줄임과 동시에 경쟁심까지 유발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축구대표팀 공격수): "3일 동안 힘들어서 천천히 심신을 단련하라고 족구를 한 것 같아요."
팽팽한 경쟁에서 벗어나 족구로 팀웍을 다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소집이후 훈련의 강도를 높여 갔던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은 가벼운 족구로 몸을 풀었습니다.
족구도 또 다른 전술 훈련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훈련장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지성 헤딩, 하하하.."
맏형 최진철은 몸을 사리지 않았고, 조재진은 날렵한 헤딩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녹취>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그래 좋아. 좋은 헤딩이었어."
발군의 족구왕은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 김상식.
강력한 스파이크는 기본이고, 고난이도 뒷발차기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골키퍼들로 구성된 팀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노바운드로 코트를 넘겨야 하는 특별 규칙을 적용해 선수들의 볼 감각을 유지하고, 피로도를 줄임과 동시에 경쟁심까지 유발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축구대표팀 공격수): "3일 동안 힘들어서 천천히 심신을 단련하라고 족구를 한 것 같아요."
팽팽한 경쟁에서 벗어나 족구로 팀웍을 다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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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구도 전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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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0 21:08:22
- 수정2006-05-20 22:57:41
<앵커 멘트>
소집이후 훈련의 강도를 높여 갔던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은 가벼운 족구로 몸을 풀었습니다.
족구도 또 다른 전술 훈련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훈련장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지성 헤딩, 하하하.."
맏형 최진철은 몸을 사리지 않았고, 조재진은 날렵한 헤딩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녹취>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그래 좋아. 좋은 헤딩이었어."
발군의 족구왕은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 김상식.
강력한 스파이크는 기본이고, 고난이도 뒷발차기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골키퍼들로 구성된 팀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노바운드로 코트를 넘겨야 하는 특별 규칙을 적용해 선수들의 볼 감각을 유지하고, 피로도를 줄임과 동시에 경쟁심까지 유발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축구대표팀 공격수): "3일 동안 힘들어서 천천히 심신을 단련하라고 족구를 한 것 같아요."
팽팽한 경쟁에서 벗어나 족구로 팀웍을 다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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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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