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용납될 수 없는 일”

입력 2006.05.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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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용납될 수 없는 일'로 규정했습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김도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을 보고받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 :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과정에 테러나 폭력은 어떤 경우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진상 규명이 가장 중요하며 검·경 합동 수사를 통해 한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라"고 대통령은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병완 비서실장을 세브란스 병원에 보내 문병토록 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유정복 박 대표 비서실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 "쾌유 기원하는 대통령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비서실장께 전달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법무 행자부 장관과 대책 회의를 열어 검경 합동 수사 본부 구성을 지시하면서 관계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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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대통령 “용납될 수 없는 일”
    • 입력 2006-05-21 2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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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용납될 수 없는 일'로 규정했습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김도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을 보고받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 :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과정에 테러나 폭력은 어떤 경우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진상 규명이 가장 중요하며 검·경 합동 수사를 통해 한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라"고 대통령은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병완 비서실장을 세브란스 병원에 보내 문병토록 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유정복 박 대표 비서실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 "쾌유 기원하는 대통령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비서실장께 전달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법무 행자부 장관과 대책 회의를 열어 검경 합동 수사 본부 구성을 지시하면서 관계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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