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단신

입력 2006.05.26 (14:45) 수정 2006.05.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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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잃은 코끼리 마을 공격

인도 중부 차티스 가르주에서는 최근 코끼리들이 마을에 내려와 농작물을 먹어 치우는가 하면 집 벽과 지붕에까지 구멍을 내는 등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코끼리들이 사람들을 향해 괴성을 지르고 이리저리 달려가며 난동을 부립니다.

이는 경작지 확보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인간들이 삼림을 파괴하면서 코끼리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중부 코쿨로 뱀 축제

이탈리아 중부 코쿨로 마을의 뱀 축제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뱀을 들고 있고, 전통복장을 입은 여성들은 머리에 뱀 모양의 케익을 나르며 축제를 즐깁니다.

모든 생명체, 특히 뱀에게도 신의 은총이 내리기를 기원하는 코쿨로 뱀 축제에는 다섯 종류의 뱀들이 등장합니다.

뱀에 물리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는 성 도미니쿠스 동상 근처에서 뱀 사육사들이 뱀 공연을 펼치면서 축제는 절정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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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단신
    • 입력 2006-05-26 14:18:06
    • 수정2006-05-26 14:58:51
    지구촌뉴스
서식지 잃은 코끼리 마을 공격 인도 중부 차티스 가르주에서는 최근 코끼리들이 마을에 내려와 농작물을 먹어 치우는가 하면 집 벽과 지붕에까지 구멍을 내는 등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코끼리들이 사람들을 향해 괴성을 지르고 이리저리 달려가며 난동을 부립니다. 이는 경작지 확보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인간들이 삼림을 파괴하면서 코끼리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중부 코쿨로 뱀 축제 이탈리아 중부 코쿨로 마을의 뱀 축제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뱀을 들고 있고, 전통복장을 입은 여성들은 머리에 뱀 모양의 케익을 나르며 축제를 즐깁니다. 모든 생명체, 특히 뱀에게도 신의 은총이 내리기를 기원하는 코쿨로 뱀 축제에는 다섯 종류의 뱀들이 등장합니다. 뱀에 물리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는 성 도미니쿠스 동상 근처에서 뱀 사육사들이 뱀 공연을 펼치면서 축제는 절정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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