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전,
부동표를 잡으려는 정치권의 상호 비방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전종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싹쓸이 견제론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독점은 반드시 부패를 가져온다며 묻지 마 투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지방 자치 후퇴와 민주주의 위기가 온다. 이것을 막아달라"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박 대표 수술 사진을 공개한 것도 정치적 악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무능한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다음에 정권을 가져 오기 위해서도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 "우리가 정권 잡았을 때는 그들이 범한 잘못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 다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당이 국민에게 지지호소하면서 정계 개편 운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무능한 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민주당(한화갑 대표) : "민주당 아니면 누가 우리 정서를 대변해 줄 정치세력이 되겠습니까? "
민노당도 여당 해체론, 부패 정당 심판론을 함께 제기했습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이건 서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빈부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정당이 아니다. "
국민중심당은 오늘도 충청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왜 대통령 나오겠다는 사람들이 와서 대전을 점령하려고 하는 겁니까?"
선거 일이 다가올수록 상호 비난의 강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전,
부동표를 잡으려는 정치권의 상호 비방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전종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싹쓸이 견제론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독점은 반드시 부패를 가져온다며 묻지 마 투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지방 자치 후퇴와 민주주의 위기가 온다. 이것을 막아달라"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박 대표 수술 사진을 공개한 것도 정치적 악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무능한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다음에 정권을 가져 오기 위해서도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 "우리가 정권 잡았을 때는 그들이 범한 잘못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 다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당이 국민에게 지지호소하면서 정계 개편 운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무능한 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민주당(한화갑 대표) : "민주당 아니면 누가 우리 정서를 대변해 줄 정치세력이 되겠습니까? "
민노당도 여당 해체론, 부패 정당 심판론을 함께 제기했습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이건 서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빈부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정당이 아니다. "
국민중심당은 오늘도 충청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왜 대통령 나오겠다는 사람들이 와서 대전을 점령하려고 하는 겁니까?"
선거 일이 다가올수록 상호 비난의 강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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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막바지, 마지막 주말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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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7 21:14:03
<앵커 멘트>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전,
부동표를 잡으려는 정치권의 상호 비방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전종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싹쓸이 견제론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독점은 반드시 부패를 가져온다며 묻지 마 투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지방 자치 후퇴와 민주주의 위기가 온다. 이것을 막아달라"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박 대표 수술 사진을 공개한 것도 정치적 악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무능한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다음에 정권을 가져 오기 위해서도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 "우리가 정권 잡았을 때는 그들이 범한 잘못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 다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당이 국민에게 지지호소하면서 정계 개편 운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무능한 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민주당(한화갑 대표) : "민주당 아니면 누가 우리 정서를 대변해 줄 정치세력이 되겠습니까? "
민노당도 여당 해체론, 부패 정당 심판론을 함께 제기했습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이건 서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빈부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정당이 아니다. "
국민중심당은 오늘도 충청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왜 대통령 나오겠다는 사람들이 와서 대전을 점령하려고 하는 겁니까?"
선거 일이 다가올수록 상호 비난의 강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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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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