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40대 서울시장 시대 열다
입력 2006.06.01 (22:35)
수정 2006.06.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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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에 40대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서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나이는 45살, 현 이명박 시장은 65살, 서울시 수장의 나이가 20년이나 젊어졌습니다.
지난 16대 국회에서 정치개혁을 주도하다 전격사퇴했던 변호사 출신의 오 당선자는 야인생활 2년만에 서울시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40대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큽니다.
<인터뷰> 정수경 (동작구 사당동) : "외압에 의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소신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인구는 천만 명, 연간 예산은 15조원이고, 공무원 수는 5만명에 달합니다.
오 당선자는 거대한 서울시 공무원 조직을 추스르면서, 세운상가 현대화, 시청 청사 신축 문제같이 복잡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 "비전을 공유하는게 굉장히 중요하구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면 일은 자동적으로 돌아갈겁니다."
오 당선자는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이명박 서울시장 등을 차례로 만나 당선 인사를 건넨 뒤, 오후엔 관악구 신림7동의 공부방을 방문하는 것으로 당선자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서울시장에 40대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서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나이는 45살, 현 이명박 시장은 65살, 서울시 수장의 나이가 20년이나 젊어졌습니다.
지난 16대 국회에서 정치개혁을 주도하다 전격사퇴했던 변호사 출신의 오 당선자는 야인생활 2년만에 서울시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40대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큽니다.
<인터뷰> 정수경 (동작구 사당동) : "외압에 의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소신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인구는 천만 명, 연간 예산은 15조원이고, 공무원 수는 5만명에 달합니다.
오 당선자는 거대한 서울시 공무원 조직을 추스르면서, 세운상가 현대화, 시청 청사 신축 문제같이 복잡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 "비전을 공유하는게 굉장히 중요하구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면 일은 자동적으로 돌아갈겁니다."
오 당선자는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이명박 서울시장 등을 차례로 만나 당선 인사를 건넨 뒤, 오후엔 관악구 신림7동의 공부방을 방문하는 것으로 당선자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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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40대 서울시장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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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01 21:40:56
- 수정2006-06-01 2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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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에 40대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서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나이는 45살, 현 이명박 시장은 65살, 서울시 수장의 나이가 20년이나 젊어졌습니다.
지난 16대 국회에서 정치개혁을 주도하다 전격사퇴했던 변호사 출신의 오 당선자는 야인생활 2년만에 서울시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40대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큽니다.
<인터뷰> 정수경 (동작구 사당동) : "외압에 의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소신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인구는 천만 명, 연간 예산은 15조원이고, 공무원 수는 5만명에 달합니다.
오 당선자는 거대한 서울시 공무원 조직을 추스르면서, 세운상가 현대화, 시청 청사 신축 문제같이 복잡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 "비전을 공유하는게 굉장히 중요하구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면 일은 자동적으로 돌아갈겁니다."
오 당선자는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이명박 서울시장 등을 차례로 만나 당선 인사를 건넨 뒤, 오후엔 관악구 신림7동의 공부방을 방문하는 것으로 당선자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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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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