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② ‘차인표’ 마이크 잡았다!

입력 2006.06.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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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상한 남편, 좋은 아빠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최고의 매력남, 차인표씨!

이번에는 멋진 노래로 인기몰이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아~ 우리 남편들, 또 피곤하게 생겼어요~ 차인표 씨 노래하는 모습보고, 주부 여러분들, 신애라 씨 부럽다~ 나도 노래 불러 달라~ 이럴 것 아닙니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차인표 씨가 멋진 건 사실인데요..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 차인표 씨의 노래 실력!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부드러운 남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폭력배 두목까지! 무한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 차인표 씨!
이번에는 11년 만에 마이크를 잡고 남성중창단을 결성했다고 하는데요! 가수로 변신한 배우 차인표 씨,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인지... 직접 만나 보시겠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마련된 무대~ 제 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로 배우 차인표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차인표 (배우) : (오늘 여기 오신 이유는?)“컴패션 행사 내일하는데 오늘 리허설 하려고..”

차인표 씨를 중심으로 결성된 다섯 명의 아마추어 중창단, 컴패션 프렌즈! 다음날이 첫 데뷔 무대라는데요.

<인터뷰> 차인표 (배우) : (남성 중창단 컴패션 프렌즈는 어떤 단체?)“컴패션은 (제 3세계의) 아이들을 후원하려고 생긴 단체에요. 컴패션 프렌즈는 각계 각층의 다른 일을 하시는 분인데.. 모여서 이런 좋은 단체를 돕자고 만든 자원봉사 팀입니다! ”

아마추어지만 프로가수 못지 않은 열정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무대 밖에서 응원하는 신애라 씨, 남편 노래 직접 들어본 소감 어떤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신애라 (배우) : (남편 노래 들어본 소감은?) “그냥 귀로 듣는다면, 아마추어들이고 모인지 얼마 안 되니까 음악적으로 따지면 모르겠지만... 그 마음으로 들으니까 너무 감동되고 좋아요!”

차인표 씨, 이미 94년도에 앨범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었죠. 이미 음악적 재능을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인터뷰> 이성수 (화가 / 컴패션 프렌즈 멤버) : (차인표 씨 노래 실력은?) “아이디어가 차인표 씨한테서 나왔거든요. 아주 노래 잘하시고. 제가 알기론 앨범도 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인터뷰> 션 (가수) : (차인표 씨의 노래 실력은?) “앨범 내실 것 같아요. 안무까지 하시던데. 모든 분들이 눈을 감고 마음으로 들으신다면 정말 성공할 것 같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 언제나 아름다운 선행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들의 사랑이 이제 국경을 넘어 이국땅까지 번져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지난 6월 1일. 컴패션 프랜즈의 데뷔 무대이자, 후원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낯익은 두 사람의 깜짝 등장!

<현장음> 정려원 (배우) : “단순히 불쌍해서 마음이 아파서 안타까운 마음에 참여해 주시는 것보다 이 아이의 미래를 내가 정말 책임질 수 있을까”

이날 러브 트리 행사를 통해 구슬 속에 담긴 사진의 아이와 일대일 후원 결연을 맺기도 했는데요! 이제 두 사람도 제3세계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첫 데뷔무대! 좀 떨릴 것도 같은데요.

<인터뷰> 차인표 (배우) : (첫 데뷔무대 기분이 어떠신지?)“이전의 팝페라 가수께서 하셨잖아요. 수준이 떨어지긴 하지만 우리는 숫자가 다섯 명이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계 빈민국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남성 중창단! 지금은 다섯 명에 불과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컴패션 프렌즈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데요. 배고픈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바라는 차인표 씨의 따뜻한 호소가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차인표 (배우) : “KBS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아직도 세계에 많은 어린 아이들이 질병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애라 (배우) : “많은 사랑과 관심을 그 아이들에게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인표 씨의 아름다운 뜻이 노래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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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② ‘차인표’ 마이크 잡았다!
    • 입력 2006-06-06 0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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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상한 남편, 좋은 아빠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최고의 매력남, 차인표씨! 이번에는 멋진 노래로 인기몰이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아~ 우리 남편들, 또 피곤하게 생겼어요~ 차인표 씨 노래하는 모습보고, 주부 여러분들, 신애라 씨 부럽다~ 나도 노래 불러 달라~ 이럴 것 아닙니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차인표 씨가 멋진 건 사실인데요..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 차인표 씨의 노래 실력!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부드러운 남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폭력배 두목까지! 무한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 차인표 씨! 이번에는 11년 만에 마이크를 잡고 남성중창단을 결성했다고 하는데요! 가수로 변신한 배우 차인표 씨,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인지... 직접 만나 보시겠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마련된 무대~ 제 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로 배우 차인표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차인표 (배우) : (오늘 여기 오신 이유는?)“컴패션 행사 내일하는데 오늘 리허설 하려고..” 차인표 씨를 중심으로 결성된 다섯 명의 아마추어 중창단, 컴패션 프렌즈! 다음날이 첫 데뷔 무대라는데요. <인터뷰> 차인표 (배우) : (남성 중창단 컴패션 프렌즈는 어떤 단체?)“컴패션은 (제 3세계의) 아이들을 후원하려고 생긴 단체에요. 컴패션 프렌즈는 각계 각층의 다른 일을 하시는 분인데.. 모여서 이런 좋은 단체를 돕자고 만든 자원봉사 팀입니다! ” 아마추어지만 프로가수 못지 않은 열정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무대 밖에서 응원하는 신애라 씨, 남편 노래 직접 들어본 소감 어떤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신애라 (배우) : (남편 노래 들어본 소감은?) “그냥 귀로 듣는다면, 아마추어들이고 모인지 얼마 안 되니까 음악적으로 따지면 모르겠지만... 그 마음으로 들으니까 너무 감동되고 좋아요!” 차인표 씨, 이미 94년도에 앨범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었죠. 이미 음악적 재능을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인터뷰> 이성수 (화가 / 컴패션 프렌즈 멤버) : (차인표 씨 노래 실력은?) “아이디어가 차인표 씨한테서 나왔거든요. 아주 노래 잘하시고. 제가 알기론 앨범도 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인터뷰> 션 (가수) : (차인표 씨의 노래 실력은?) “앨범 내실 것 같아요. 안무까지 하시던데. 모든 분들이 눈을 감고 마음으로 들으신다면 정말 성공할 것 같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 언제나 아름다운 선행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들의 사랑이 이제 국경을 넘어 이국땅까지 번져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지난 6월 1일. 컴패션 프랜즈의 데뷔 무대이자, 후원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낯익은 두 사람의 깜짝 등장! <현장음> 정려원 (배우) : “단순히 불쌍해서 마음이 아파서 안타까운 마음에 참여해 주시는 것보다 이 아이의 미래를 내가 정말 책임질 수 있을까” 이날 러브 트리 행사를 통해 구슬 속에 담긴 사진의 아이와 일대일 후원 결연을 맺기도 했는데요! 이제 두 사람도 제3세계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첫 데뷔무대! 좀 떨릴 것도 같은데요. <인터뷰> 차인표 (배우) : (첫 데뷔무대 기분이 어떠신지?)“이전의 팝페라 가수께서 하셨잖아요. 수준이 떨어지긴 하지만 우리는 숫자가 다섯 명이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계 빈민국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남성 중창단! 지금은 다섯 명에 불과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컴패션 프렌즈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데요. 배고픈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바라는 차인표 씨의 따뜻한 호소가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차인표 (배우) : “KBS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아직도 세계에 많은 어린 아이들이 질병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애라 (배우) : “많은 사랑과 관심을 그 아이들에게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인표 씨의 아름다운 뜻이 노래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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