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시세, 회복에 5개월 소요

입력 2006.06.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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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정강이 복합골절로 2006 독일월드컵 본선 출전이 좌절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지브릴 시세(25.리버풀)가 몸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려면 5개월 가량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에 따르면 부상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시세는 현재 입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는 그러나 부상 정도가 심해 컨디션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려면 5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진단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전문의 프레데릭 파리존은 현지 취재진과 만나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좀 더 신중히 예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파리존은 이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시세가 5개월 가량 후에는 정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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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운한 시세, 회복에 5개월 소요
    • 입력 2006-06-09 08:45:12
    연합뉴스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정강이 복합골절로 2006 독일월드컵 본선 출전이 좌절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지브릴 시세(25.리버풀)가 몸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려면 5개월 가량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에 따르면 부상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시세는 현재 입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는 그러나 부상 정도가 심해 컨디션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려면 5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진단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전문의 프레데릭 파리존은 현지 취재진과 만나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좀 더 신중히 예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파리존은 이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시세가 5개월 가량 후에는 정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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