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 “준비는 끝났다”

입력 2006.06.12 (22:16) 수정 2006.06.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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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조금전 토고와의 첫 경기가 열릴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이제 마지막 마무리훈련으로 토고전 승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게 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고를 넘어 16강으로 가자.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5시30분쯤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격전지인 프랑크푸르트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두시간여의 여정끝에 마침내 운명의 첫 단추를 꿸 프랑크푸르트에 발을 디뎠습니다.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대표팀은 3시간여 뒤엔 경기장소인 발트스타디온의 잔다를 밟으며 마지막훈련을 갖게 됩니다.

마무리훈련에서는 토고를 넘을 11명의 태극전사는 물론 주요 전술도 최종 확정 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일단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에 승부를 걸고,포백이 아닌 쓰리백 시스템을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1차 목표는 16강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는 아무도 모르는만큼 갈수 있을때까지 갈 것입니다."

23명의 태극전사들도 가나전 등의 부진을 모두 잊고,눈앞에 다가온 토고전 필승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진규 (축구대표팀 수비수) : "2002년 때처럼 열심히 할것이다. 지켜봐 달라"

베스트 11이 확정 되지 않았을뿐 태극전사들은 토고전 출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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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보카트호 “준비는 끝났다”
    • 입력 2006-06-12 21:45:58
    • 수정2006-06-12 22: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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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조금전 토고와의 첫 경기가 열릴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이제 마지막 마무리훈련으로 토고전 승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게 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고를 넘어 16강으로 가자.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5시30분쯤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격전지인 프랑크푸르트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두시간여의 여정끝에 마침내 운명의 첫 단추를 꿸 프랑크푸르트에 발을 디뎠습니다.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대표팀은 3시간여 뒤엔 경기장소인 발트스타디온의 잔다를 밟으며 마지막훈련을 갖게 됩니다. 마무리훈련에서는 토고를 넘을 11명의 태극전사는 물론 주요 전술도 최종 확정 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일단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에 승부를 걸고,포백이 아닌 쓰리백 시스템을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1차 목표는 16강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는 아무도 모르는만큼 갈수 있을때까지 갈 것입니다." 23명의 태극전사들도 가나전 등의 부진을 모두 잊고,눈앞에 다가온 토고전 필승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진규 (축구대표팀 수비수) : "2002년 때처럼 열심히 할것이다. 지켜봐 달라" 베스트 11이 확정 되지 않았을뿐 태극전사들은 토고전 출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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