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오늘 경북 영천지방이 33.4도까지 오르는등 남부지방은 한여름날씨를 보였습니다. 중부지방도 25도를 웃돌아 뒤로 보시는 독도주변의 파란 바닷물이 더 시원해보였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사이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5~20mm정도이고, 강우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층이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선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내일도 계속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5~19도, 낮기온은 25~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구름만 다소 끼겠고, 금요일부터는 전국에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월요일 새벽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경기가 열리는 독일 라이프치히구장의 경기가 시작될 무렵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21도, 습도는 50%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