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태극전사, 어학 실력도 스타급

입력 2006.06.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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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 등 해외파 선수들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잉글랜드의 공격수 오언은 한국의 이동국 선수처럼 무릎 인대가 파열돼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다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대표팀의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유창한 영어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면서 틈틈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이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한국과 스위스 경기의 주심은 아르헨티나의 체육교사이자 시인인 오라시오 엘리손도씨로 확정됐습니다.

스위스에 유리한 편파 판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출신이 아닌 주심이 선정돼 다행이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이동국 선수처럼 잉글랜드의 오언 선수도 무릎 부상으로 독일 월드컵에 다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어제 새벽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 도중 쓰러진 오언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앙골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은 플라비우 선수가 정부로부터 집 한 채를 받게 됐습니다.

이 선수가 받게 될 집은 미화 15만 달러 상당의 집이라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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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파 태극전사, 어학 실력도 스타급
    • 입력 2006-06-22 21:52:38
    뉴스 9
<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 등 해외파 선수들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잉글랜드의 공격수 오언은 한국의 이동국 선수처럼 무릎 인대가 파열돼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다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대표팀의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유창한 영어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면서 틈틈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이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한국과 스위스 경기의 주심은 아르헨티나의 체육교사이자 시인인 오라시오 엘리손도씨로 확정됐습니다. 스위스에 유리한 편파 판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출신이 아닌 주심이 선정돼 다행이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이동국 선수처럼 잉글랜드의 오언 선수도 무릎 부상으로 독일 월드컵에 다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어제 새벽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 도중 쓰러진 오언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앙골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은 플라비우 선수가 정부로부터 집 한 채를 받게 됐습니다. 이 선수가 받게 될 집은 미화 15만 달러 상당의 집이라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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