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56주년…노 대통령 “안전·평화 최우선”

입력 2006.06.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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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25 전쟁 56주년을 맞아 오늘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적 방위 역량이야 말로 평화를 지키는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안전과 평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남북관계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한미동맹을 해치지는 않을까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자주와 동맹은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것입니다."

한미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이전과 주한미군 재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북핵 문제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핵심 현안이라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조속히 해결해야 됩니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북한에 군사적 긴장완화를 촉구했습니다.

6.25 전쟁 56주년인 오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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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56주년…노 대통령 “안전·평화 최우선”
    • 입력 2006-06-25 21:15:32
    뉴스 9
<앵커 멘트> 6.25 전쟁 56주년을 맞아 오늘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적 방위 역량이야 말로 평화를 지키는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안전과 평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남북관계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한미동맹을 해치지는 않을까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자주와 동맹은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것입니다." 한미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이전과 주한미군 재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북핵 문제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핵심 현안이라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조속히 해결해야 됩니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북한에 군사적 긴장완화를 촉구했습니다. 6.25 전쟁 56주년인 오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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