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준혁 한방’으로 역전

입력 2006.07.14 (22:23) 수정 2006.07.14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삼성이 단 한번의 집중력으로 홈팀 롯데에 역전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삼성이 선두다운 무서운 뒷심으로 역전에 성공했군요??

<리포트>

초반엔 홈 승률 1위를 자랑하는 롯데의 분위기였습니다.

삼성 에이스 배영수를 시원한 홈런포 2방으로 6회 끌어내렸습니다.

3회 강민호의 한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롯데는 6회 마이로우의 시즌 12호 1점 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7회 선두 삼성의 저력이 드러났습니다.

투아웃 만루기회에서 양준혁이 왼쪽 담장을 맞추는 주자일소 3타점 2루타를 작렬시켰습니다.

양준혁은 백전노장답게 주형광의 한가운데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무서운 뒷심이 독보인 삼성이 7회 현재 롯데에 3대2로 역전에 성공한 상태입니다.

한화의 거물 새내기 류현진은 시즌 12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K를 상대로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췄습니다.

류현진 선수를 앞세운 한화가 SK에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두산은 장문석을 선발로 내세운 기아에 1대 0으로 앞서있고, 엘지는 현대를 4대 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양준혁 한방’으로 역전
    • 입력 2006-07-14 21:45:22
    • 수정2006-07-14 22:35:11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삼성이 단 한번의 집중력으로 홈팀 롯데에 역전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삼성이 선두다운 무서운 뒷심으로 역전에 성공했군요?? <리포트> 초반엔 홈 승률 1위를 자랑하는 롯데의 분위기였습니다. 삼성 에이스 배영수를 시원한 홈런포 2방으로 6회 끌어내렸습니다. 3회 강민호의 한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롯데는 6회 마이로우의 시즌 12호 1점 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7회 선두 삼성의 저력이 드러났습니다. 투아웃 만루기회에서 양준혁이 왼쪽 담장을 맞추는 주자일소 3타점 2루타를 작렬시켰습니다. 양준혁은 백전노장답게 주형광의 한가운데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무서운 뒷심이 독보인 삼성이 7회 현재 롯데에 3대2로 역전에 성공한 상태입니다. 한화의 거물 새내기 류현진은 시즌 12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K를 상대로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췄습니다. 류현진 선수를 앞세운 한화가 SK에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두산은 장문석을 선발로 내세운 기아에 1대 0으로 앞서있고, 엘지는 현대를 4대 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