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21일 새벽 본사를 무단 점거했던 포항건설노조가 자진 해산한데 대해 "본연의 회사 경영활동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건설노조를 비롯한 근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날 발표한 '건설노조의 불법점거 해제에 대한 인사 말씀'을 통해 "유혈사태 없이 불법 점거를 푼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점거 농성은 불법적인 노조활동이나 요구는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도, 달성될 수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더 이상 국민경제가 볼모가 되지 않도록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훼손한 데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스코는 그러나 "건설노조원들은 우리 산업현장에서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므로 이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고,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건설노조원 2천400여명은 포스코의 대체인력 투입 등에 항의하며 지난 13일 오후부터 포스코 본사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왔으나 이날 새벽 노조원들이 모두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자진 해산했다.
포스코는 이날 발표한 '건설노조의 불법점거 해제에 대한 인사 말씀'을 통해 "유혈사태 없이 불법 점거를 푼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점거 농성은 불법적인 노조활동이나 요구는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도, 달성될 수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더 이상 국민경제가 볼모가 되지 않도록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훼손한 데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스코는 그러나 "건설노조원들은 우리 산업현장에서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므로 이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고,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건설노조원 2천400여명은 포스코의 대체인력 투입 등에 항의하며 지난 13일 오후부터 포스코 본사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왔으나 이날 새벽 노조원들이 모두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자진 해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스코, “모범적 근로환경 조성에 주력”
-
- 입력 2006-07-21 06:51:28
= 포스코는 21일 새벽 본사를 무단 점거했던 포항건설노조가 자진 해산한데 대해 "본연의 회사 경영활동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건설노조를 비롯한 근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날 발표한 '건설노조의 불법점거 해제에 대한 인사 말씀'을 통해 "유혈사태 없이 불법 점거를 푼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점거 농성은 불법적인 노조활동이나 요구는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도, 달성될 수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더 이상 국민경제가 볼모가 되지 않도록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훼손한 데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스코는 그러나 "건설노조원들은 우리 산업현장에서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므로 이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고,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건설노조원 2천400여명은 포스코의 대체인력 투입 등에 항의하며 지난 13일 오후부터 포스코 본사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왔으나 이날 새벽 노조원들이 모두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자진 해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