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7.26 재보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말인 오늘 총력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부천 소사지역을 이병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는 오만한 야당에 대한 심판론을 폈습니다.
<녹취> 김만수(열린우리당 후보): "오만해진 거대야당 한나라당을 견제해달라는 것과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켜달라는 것입니다.그 두가지에 철저히 부응해 선거를 치를 계획입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김문수 경기지사의 보좌관을 지낸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는 정책의 일관성과 도지사와의 호흡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녹취> 차명진(한나라당 후보): "김문수 도지사의 뒤를 이어서 뉴타운, 소사전철 완성시키겠습니다. 부천 경제 반드시 일으키겠습니다."
조영상 민주당 후보는 오랜 변호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조영상(민주당 후보): "갑자기 날아온 낙하산 후보 아닙니다. 지역구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접촉을 많이 한 후보가 돼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길영수, 박종찬 두 무소속 후보는 무능한 여당과 오만한 한나라당을 함께 비난하며, 제 3후보인 자신들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길영수(무소속 후보): "부천에서 오랜 활동했고 지역 경제 발전시킬 적임자."
<녹취> 박종찬(무소속 후보):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한나라당도 여당과 마찬가지로 심판해야한다."
재보선에서도 한나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은 가장 해 볼만한 지역으로 이 곳 부천 소사를 꼽습니다.
유권자의 선택은 나흘 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7.26 재보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말인 오늘 총력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부천 소사지역을 이병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는 오만한 야당에 대한 심판론을 폈습니다.
<녹취> 김만수(열린우리당 후보): "오만해진 거대야당 한나라당을 견제해달라는 것과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켜달라는 것입니다.그 두가지에 철저히 부응해 선거를 치를 계획입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김문수 경기지사의 보좌관을 지낸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는 정책의 일관성과 도지사와의 호흡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녹취> 차명진(한나라당 후보): "김문수 도지사의 뒤를 이어서 뉴타운, 소사전철 완성시키겠습니다. 부천 경제 반드시 일으키겠습니다."
조영상 민주당 후보는 오랜 변호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조영상(민주당 후보): "갑자기 날아온 낙하산 후보 아닙니다. 지역구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접촉을 많이 한 후보가 돼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길영수, 박종찬 두 무소속 후보는 무능한 여당과 오만한 한나라당을 함께 비난하며, 제 3후보인 자신들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길영수(무소속 후보): "부천에서 오랜 활동했고 지역 경제 발전시킬 적임자."
<녹취> 박종찬(무소속 후보):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한나라당도 여당과 마찬가지로 심판해야한다."
재보선에서도 한나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은 가장 해 볼만한 지역으로 이 곳 부천 소사를 꼽습니다.
유권자의 선택은 나흘 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보선 현장, 경기 부천 소사
-
- 입력 2006-07-22 21:26:00
<앵커 멘트>
7.26 재보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말인 오늘 총력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부천 소사지역을 이병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는 오만한 야당에 대한 심판론을 폈습니다.
<녹취> 김만수(열린우리당 후보): "오만해진 거대야당 한나라당을 견제해달라는 것과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켜달라는 것입니다.그 두가지에 철저히 부응해 선거를 치를 계획입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김문수 경기지사의 보좌관을 지낸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는 정책의 일관성과 도지사와의 호흡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녹취> 차명진(한나라당 후보): "김문수 도지사의 뒤를 이어서 뉴타운, 소사전철 완성시키겠습니다. 부천 경제 반드시 일으키겠습니다."
조영상 민주당 후보는 오랜 변호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조영상(민주당 후보): "갑자기 날아온 낙하산 후보 아닙니다. 지역구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접촉을 많이 한 후보가 돼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길영수, 박종찬 두 무소속 후보는 무능한 여당과 오만한 한나라당을 함께 비난하며, 제 3후보인 자신들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길영수(무소속 후보): "부천에서 오랜 활동했고 지역 경제 발전시킬 적임자."
<녹취> 박종찬(무소속 후보):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한나라당도 여당과 마찬가지로 심판해야한다."
재보선에서도 한나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은 가장 해 볼만한 지역으로 이 곳 부천 소사를 꼽습니다.
유권자의 선택은 나흘 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이병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7.26 국회의원 재보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