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재민 돕기 100억 돌파

입력 2006.07.24 (22:13) 수정 2006.07.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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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돕고 싶다며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는 분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모금 1주일만에 KBS에만 100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김준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오늘까지 KBS에 접수된 성금은 125억 5천여 만원, 모금 1주일 만에 10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인터뷰>신영주 (서울 을지로 2가): "TV를 통해 피해를 보고 돕고 싶어"

한 통화에 2000원인 재해구호협회의 자동응답전화 ARS를 통해 성금을 낸 사람만도 85만여 명, 17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1초에 평균 1건꼴입니다.

KBS 접수분을 포함해 지금까지 재해구호협회에 모인 성금은 323억 원입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우선 피해가 심한 강원도에 오늘 49억 원을 전달하는등 이재민 4천여 세대에 모두 68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 모금은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되며, KBS 본사와 지역국 총무팀을 방문하거나, 은행계좌 온라인 송금, 자동응답전화 060-700-1004번을 통해 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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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수재민 돕기 100억 돌파
    • 입력 2006-07-24 21:22:54
    • 수정2006-07-24 2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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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돕고 싶다며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는 분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모금 1주일만에 KBS에만 100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김준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오늘까지 KBS에 접수된 성금은 125억 5천여 만원, 모금 1주일 만에 10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인터뷰>신영주 (서울 을지로 2가): "TV를 통해 피해를 보고 돕고 싶어" 한 통화에 2000원인 재해구호협회의 자동응답전화 ARS를 통해 성금을 낸 사람만도 85만여 명, 17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1초에 평균 1건꼴입니다. KBS 접수분을 포함해 지금까지 재해구호협회에 모인 성금은 323억 원입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우선 피해가 심한 강원도에 오늘 49억 원을 전달하는등 이재민 4천여 세대에 모두 68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 모금은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되며, KBS 본사와 지역국 총무팀을 방문하거나, 은행계좌 온라인 송금, 자동응답전화 060-700-1004번을 통해 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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