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에는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는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동환 기자 인천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인천에는 지금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96.5 밀리미텁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우 경보가 발령중인 인천에는 이미 일부 도로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서구 오류동 은혜 포장 앞 도로가 침수돼 인근 공장으로 물이 유입됐습니다.
또 왕길동 고가 차도 근처 도로와 사월부락 입구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도 피해를 입어 석남 2동 유일 빌라와 금곡동 일부 주택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근처 농수로가 막히는 바람에 마전동에서는 40여평 규모의 가구 매장이 침수되는 등 인천 서구에서만 지금까지 모두 20여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이렇게 인천 서구 지역에 비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이 지역이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인천 서구청에선 공무원들을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 피해가 속속 접수됨에 따라 직원들을 비상대기 시키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름전에도 집중 호우로 인해 50여 가구에서 큰 피해를 입은 인천에서는 아직도 일부 가옥 등이 완전 복구가 안 된 상태라 또 다른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는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동환 기자 인천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인천에는 지금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96.5 밀리미텁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우 경보가 발령중인 인천에는 이미 일부 도로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서구 오류동 은혜 포장 앞 도로가 침수돼 인근 공장으로 물이 유입됐습니다.
또 왕길동 고가 차도 근처 도로와 사월부락 입구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도 피해를 입어 석남 2동 유일 빌라와 금곡동 일부 주택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근처 농수로가 막히는 바람에 마전동에서는 40여평 규모의 가구 매장이 침수되는 등 인천 서구에서만 지금까지 모두 20여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이렇게 인천 서구 지역에 비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이 지역이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인천 서구청에선 공무원들을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 피해가 속속 접수됨에 따라 직원들을 비상대기 시키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름전에도 집중 호우로 인해 50여 가구에서 큰 피해를 입은 인천에서는 아직도 일부 가옥 등이 완전 복구가 안 된 상태라 또 다른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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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비 피해…오류동 도로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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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27 16:00:56
<앵커 멘트>
이번에는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는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동환 기자 인천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인천에는 지금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96.5 밀리미텁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우 경보가 발령중인 인천에는 이미 일부 도로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서구 오류동 은혜 포장 앞 도로가 침수돼 인근 공장으로 물이 유입됐습니다.
또 왕길동 고가 차도 근처 도로와 사월부락 입구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도 피해를 입어 석남 2동 유일 빌라와 금곡동 일부 주택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근처 농수로가 막히는 바람에 마전동에서는 40여평 규모의 가구 매장이 침수되는 등 인천 서구에서만 지금까지 모두 20여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이렇게 인천 서구 지역에 비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이 지역이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인천 서구청에선 공무원들을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 피해가 속속 접수됨에 따라 직원들을 비상대기 시키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름전에도 집중 호우로 인해 50여 가구에서 큰 피해를 입은 인천에서는 아직도 일부 가옥 등이 완전 복구가 안 된 상태라 또 다른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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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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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 호우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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