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호 선원들, 이르면 오늘 풀려날 듯

입력 2006.07.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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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후에 다시 수해소식 전해드리고 조금전에 들어온 동원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4일 소말리아 무장단체 납치된 동원호 선원들의 석방이 임박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안에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렇습니다. 동원호 선원들이 이르면 오늘 안에 납치범들로부터 석방될 수 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확인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동원호 선원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의 조건이 무장단체와 합의돼 협상이 사실 타결 됐으며 현재를 이를 이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상황이 아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내로 석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최종 석방이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오늘내로 즉 3시간 내로 석방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원호는 지난 4월 4일 소말리아 무장단체 납치돼 현재 소말리아 오비아 항 인근의 하라데레라는 마을 앞바다에 정박중입니다.

이 배에는 우리 나라 선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석달이 넘게 억류돼 있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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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호 선원들, 이르면 오늘 풀려날 듯
    • 입력 2006-07-29 21:04:40
    뉴스 9
<앵커 멘트> 잠시후에 다시 수해소식 전해드리고 조금전에 들어온 동원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4일 소말리아 무장단체 납치된 동원호 선원들의 석방이 임박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안에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렇습니다. 동원호 선원들이 이르면 오늘 안에 납치범들로부터 석방될 수 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확인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동원호 선원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의 조건이 무장단체와 합의돼 협상이 사실 타결 됐으며 현재를 이를 이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상황이 아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내로 석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최종 석방이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오늘내로 즉 3시간 내로 석방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원호는 지난 4월 4일 소말리아 무장단체 납치돼 현재 소말리아 오비아 항 인근의 하라데레라는 마을 앞바다에 정박중입니다. 이 배에는 우리 나라 선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석달이 넘게 억류돼 있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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