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결승골 ‘시즌 준비 스타트’

입력 2006.07.30 (08:49) 수정 2006.07.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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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이영표(29.토트넘 훗스퍼)가 소속팀 복귀 후 처음 출전한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독일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지난 24일 출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6-2007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영표는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5부 리그 캠브리지 시티와 연습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8분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제이미 오하라의 패스를 받은 이영표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 그물을 출렁였다.
비록 2군 멤버들이 주축이 된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이영표의 득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표는 월드컵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디디에 조코라와 함께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을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찰리 다니엘스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앤드루 바참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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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결승골 ‘시즌 준비 스타트’
    • 입력 2006-07-30 08:49:28
    • 수정2006-07-30 09:37:27
    연합뉴스
'초롱이' 이영표(29.토트넘 훗스퍼)가 소속팀 복귀 후 처음 출전한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독일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지난 24일 출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6-2007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영표는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5부 리그 캠브리지 시티와 연습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8분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제이미 오하라의 패스를 받은 이영표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 그물을 출렁였다. 비록 2군 멤버들이 주축이 된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이영표의 득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표는 월드컵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디디에 조코라와 함께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을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찰리 다니엘스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앤드루 바참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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