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김 부총리 관련 교육위 소집 합의

입력 2006.07.31 (16:45) 수정 2006.07.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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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내일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논문 표절과 동일 논문 중복 게재 논란 등과 관련한 의혹들을 검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유기홍 교육위원회 간사와 한나라당 임해규 간사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내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를 소집해 김병준 교육부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논문 표절과 BK 21 논문 실적 중복 보고 의혹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지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은 김병준 교육부총리 논문 표절 논란등에 대해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한 국회 소위 구성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은 현재 드러난 사안만으로도 김부총리가 사퇴할 이유는 충분하다며 진상 조사 소위 구성에는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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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내일 김 부총리 관련 교육위 소집 합의
    • 입력 2006-07-31 16:45:30
    • 수정2006-07-31 17:14:05
    정치
여야는 내일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논문 표절과 동일 논문 중복 게재 논란 등과 관련한 의혹들을 검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유기홍 교육위원회 간사와 한나라당 임해규 간사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내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를 소집해 김병준 교육부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논문 표절과 BK 21 논문 실적 중복 보고 의혹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지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은 김병준 교육부총리 논문 표절 논란등에 대해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한 국회 소위 구성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은 현재 드러난 사안만으로도 김부총리가 사퇴할 이유는 충분하다며 진상 조사 소위 구성에는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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