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도쿄돔서 400호 축포 쏜다!
입력 2006.07.31 (22:14)
수정 2006.07.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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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대망의 한일 통산 400홈런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주 도쿄돔에서의 6연전에 대기록 달성이 예상됩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홈런. 그 역사적인 순간을 위해 도쿄돔 6연전이 이승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31개의 홈런 가운데 도쿄돔에서만 17개.
절반 이상을 쳐낸 데다 홈팬들의 성원이 있어 이번주 대기록 달성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첫 상대는 강력한 라이벌인 한신.
이가와, 후쿠하라, 시모야나기, 특급 3총사가 출격합니다.
올 시즌 한신을 상대로 홈런은 2개, 상대 타율은 2할 4푼 3리로 가장 저조해 껄끄러운 팀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대기록 작성을 앞두고도 심적인 부담감 없이 최근 6경기 4할이 넘는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지난 8일) : "도쿄돔이 타자들이 집중하기에 좋다. 그런 영향도 있고 여러부분에서 도움이 되지 않나"
걸림돌은 오직 팀 성적 부진. 홈런을 쳐도 팀이 패하는 바람에 이승엽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마다 어김없이 장식했던 이승엽의 홈런포.
400홈런은 팀 승리를 자축하는, 감동적인 홈런이 되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대망의 한일 통산 400홈런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주 도쿄돔에서의 6연전에 대기록 달성이 예상됩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홈런. 그 역사적인 순간을 위해 도쿄돔 6연전이 이승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31개의 홈런 가운데 도쿄돔에서만 17개.
절반 이상을 쳐낸 데다 홈팬들의 성원이 있어 이번주 대기록 달성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첫 상대는 강력한 라이벌인 한신.
이가와, 후쿠하라, 시모야나기, 특급 3총사가 출격합니다.
올 시즌 한신을 상대로 홈런은 2개, 상대 타율은 2할 4푼 3리로 가장 저조해 껄끄러운 팀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대기록 작성을 앞두고도 심적인 부담감 없이 최근 6경기 4할이 넘는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지난 8일) : "도쿄돔이 타자들이 집중하기에 좋다. 그런 영향도 있고 여러부분에서 도움이 되지 않나"
걸림돌은 오직 팀 성적 부진. 홈런을 쳐도 팀이 패하는 바람에 이승엽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마다 어김없이 장식했던 이승엽의 홈런포.
400홈런은 팀 승리를 자축하는, 감동적인 홈런이 되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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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도쿄돔서 400호 축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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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31 21:42:55
- 수정2006-07-31 22:17:58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대망의 한일 통산 400홈런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주 도쿄돔에서의 6연전에 대기록 달성이 예상됩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홈런. 그 역사적인 순간을 위해 도쿄돔 6연전이 이승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31개의 홈런 가운데 도쿄돔에서만 17개.
절반 이상을 쳐낸 데다 홈팬들의 성원이 있어 이번주 대기록 달성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첫 상대는 강력한 라이벌인 한신.
이가와, 후쿠하라, 시모야나기, 특급 3총사가 출격합니다.
올 시즌 한신을 상대로 홈런은 2개, 상대 타율은 2할 4푼 3리로 가장 저조해 껄끄러운 팀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대기록 작성을 앞두고도 심적인 부담감 없이 최근 6경기 4할이 넘는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지난 8일) : "도쿄돔이 타자들이 집중하기에 좋다. 그런 영향도 있고 여러부분에서 도움이 되지 않나"
걸림돌은 오직 팀 성적 부진. 홈런을 쳐도 팀이 패하는 바람에 이승엽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마다 어김없이 장식했던 이승엽의 홈런포.
400홈런은 팀 승리를 자축하는, 감동적인 홈런이 되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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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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