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샛별 김진수 ‘희망을 던진다’

입력 2006.08.03 (22:06) 수정 2006.08.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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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살의 어린 나이로 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훈련 캠프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김진수 선수인데요.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니다.

<리포트>

서장훈과 김주성, 그리고 한국인 첫 NBA 선수 하승진.

영광스런 최연소 국가대표의 계보를 이은 선수가 바로 김진수입니다.

17살 고교 2학년, 무서운 고교생으로 불릴만하지만 애띤 얼굴에 수줍음이 많습니다.

<인터뷰> 김진수 (남자 농구 대표팀) : "선배들과 대표팀에 뽑혀 그냥 영광.."

김진수가 대표에 발탁된 가장 큰 이유는 무한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의 농구 명문 사우스켄트고에 재학중인 김진수는 2미터가 넘는 큰 키에 외곽슛 능력도 갖춰,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이끌 기대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최부영 (남자 농구 대표팀감독) : "큰 키에 3번 보면서 외곽슛이 좋다."

<인터뷰> 김진수 (남자 농구 대표팀) : "세대교체 주역은 아니고, 그냥 영광.."

김진수의 첫번째 시험무대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월드바스켓볼챌린집니다.

NBA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팀과의 경기에도 출전이 예상돼, NBA를 꿈꾸는 김진수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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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구 샛별 김진수 ‘희망을 던진다’
    • 입력 2006-08-03 21:51:00
    • 수정2006-08-03 2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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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살의 어린 나이로 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훈련 캠프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김진수 선수인데요.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니다. <리포트> 서장훈과 김주성, 그리고 한국인 첫 NBA 선수 하승진. 영광스런 최연소 국가대표의 계보를 이은 선수가 바로 김진수입니다. 17살 고교 2학년, 무서운 고교생으로 불릴만하지만 애띤 얼굴에 수줍음이 많습니다. <인터뷰> 김진수 (남자 농구 대표팀) : "선배들과 대표팀에 뽑혀 그냥 영광.." 김진수가 대표에 발탁된 가장 큰 이유는 무한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의 농구 명문 사우스켄트고에 재학중인 김진수는 2미터가 넘는 큰 키에 외곽슛 능력도 갖춰,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이끌 기대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최부영 (남자 농구 대표팀감독) : "큰 키에 3번 보면서 외곽슛이 좋다." <인터뷰> 김진수 (남자 농구 대표팀) : "세대교체 주역은 아니고, 그냥 영광.." 김진수의 첫번째 시험무대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월드바스켓볼챌린집니다. NBA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팀과의 경기에도 출전이 예상돼, NBA를 꿈꾸는 김진수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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