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우로 울상이던 유통업계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떨어졌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앞다퉈 여름용품 세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수영복부터 어린이용 튜브까지. 여름 물놀이 용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겨냥해 한 대형마트가 최대 반값까지, 초특가로 내놓은 상품들입니다.
텐트를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깎아주는 동시에 이런 레저용 의자와 에어베개를 덤으로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폭우로 부진했던 매출액을 만회해 보기 위해 파격적인 세일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진 (대형마트 생활문화 담당) : "지난달 폭우로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액이 감소해, 휴가철 맞아 매출을 끌어올려보려고"
1년 중 8월이 가장 비수기인 백화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름 옷가지는 물론 선글래스와 샌들 등 잡화를 최대 70%까지 싸게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준 (백화점 홍보 담당) : "7월 세일 끝나고 8월이 가장 비수기인데다, 곧 가을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여름상품과 휴가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이화선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 "휴가도 앞두고 여름용품도 싸게 살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
무더위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중순까지 여름상품도 처분하고 반짝 매출상승까지 노리는 유통업계의 '떨이 마케팅'도 폭염만큼이나 뜨겁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우로 울상이던 유통업계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떨어졌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앞다퉈 여름용품 세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수영복부터 어린이용 튜브까지. 여름 물놀이 용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겨냥해 한 대형마트가 최대 반값까지, 초특가로 내놓은 상품들입니다.
텐트를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깎아주는 동시에 이런 레저용 의자와 에어베개를 덤으로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폭우로 부진했던 매출액을 만회해 보기 위해 파격적인 세일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진 (대형마트 생활문화 담당) : "지난달 폭우로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액이 감소해, 휴가철 맞아 매출을 끌어올려보려고"
1년 중 8월이 가장 비수기인 백화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름 옷가지는 물론 선글래스와 샌들 등 잡화를 최대 70%까지 싸게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준 (백화점 홍보 담당) : "7월 세일 끝나고 8월이 가장 비수기인데다, 곧 가을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여름상품과 휴가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이화선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 "휴가도 앞두고 여름용품도 싸게 살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
무더위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중순까지 여름상품도 처분하고 반짝 매출상승까지 노리는 유통업계의 '떨이 마케팅'도 폭염만큼이나 뜨겁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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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 무더위에 불타는 ‘할인’
-
- 입력 2006-08-04 20:21:58
![](/newsimage2/200608/20060804/1198906.jpg)
<앵커 멘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우로 울상이던 유통업계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떨어졌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앞다퉈 여름용품 세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수영복부터 어린이용 튜브까지. 여름 물놀이 용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겨냥해 한 대형마트가 최대 반값까지, 초특가로 내놓은 상품들입니다.
텐트를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깎아주는 동시에 이런 레저용 의자와 에어베개를 덤으로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폭우로 부진했던 매출액을 만회해 보기 위해 파격적인 세일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진 (대형마트 생활문화 담당) : "지난달 폭우로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액이 감소해, 휴가철 맞아 매출을 끌어올려보려고"
1년 중 8월이 가장 비수기인 백화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름 옷가지는 물론 선글래스와 샌들 등 잡화를 최대 70%까지 싸게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준 (백화점 홍보 담당) : "7월 세일 끝나고 8월이 가장 비수기인데다, 곧 가을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여름상품과 휴가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이화선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 "휴가도 앞두고 여름용품도 싸게 살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
무더위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중순까지 여름상품도 처분하고 반짝 매출상승까지 노리는 유통업계의 '떨이 마케팅'도 폭염만큼이나 뜨겁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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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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