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무안타 침묵…서재응 호투

입력 2006.08.04 (22:10) 수정 2006.08.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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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홈런포가 이틀째 침묵을 지켰습니다.

이승엽은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차례 타석에 나와 한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첫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세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타율이 0.328로 낮아졌고, 연속 안타도 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요미우리는 2대 1로 져,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미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서재응은 잘 던지고도 4승 달성엔 실패했습니다.

상대는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디트로이트.

서재응은 6회 투아웃까지 7안타에 한 점만을 내주는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서재응은 허벅지 부상으로 1대 0으로 뒤진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뒤늦게 타선이 터져 다행이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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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무안타 침묵…서재응 호투
    • 입력 2006-08-04 21:44:09
    • 수정2006-08-04 2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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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홈런포가 이틀째 침묵을 지켰습니다. 이승엽은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차례 타석에 나와 한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첫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세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타율이 0.328로 낮아졌고, 연속 안타도 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요미우리는 2대 1로 져,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미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서재응은 잘 던지고도 4승 달성엔 실패했습니다. 상대는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디트로이트. 서재응은 6회 투아웃까지 7안타에 한 점만을 내주는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서재응은 허벅지 부상으로 1대 0으로 뒤진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뒤늦게 타선이 터져 다행이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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