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곳에따라 천둥·번개 소나기

입력 2006.08.07 (22:13) 수정 2006.08.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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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오늘도 이어지면서 진주와 영천이 36.4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낮동안 서울, 경기를 비롯한 일부지방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열기를 잠시 식혀주었는데요,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산간이나 계곡에서 야영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가 35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를 내린 구름모습입니다.

곳곳에 만들어진 낮은 구름이 밤사이 소나기를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한편 태평양 남서쪽해상에 태풍 세개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북북서진하고 있는 7호태풍 마리아는 목요일쯤 동해먼바다에 간접영향을 주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5도안팎으로 밤사이 열대야현상이 나타나겠고, 낮기온은 31~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에도 주말과 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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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곳에따라 천둥·번개 소나기
    • 입력 2006-08-07 21:54:20
    • 수정2006-08-07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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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오늘도 이어지면서 진주와 영천이 36.4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낮동안 서울, 경기를 비롯한 일부지방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열기를 잠시 식혀주었는데요,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산간이나 계곡에서 야영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가 35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를 내린 구름모습입니다. 곳곳에 만들어진 낮은 구름이 밤사이 소나기를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한편 태평양 남서쪽해상에 태풍 세개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북북서진하고 있는 7호태풍 마리아는 목요일쯤 동해먼바다에 간접영향을 주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5도안팎으로 밤사이 열대야현상이 나타나겠고, 낮기온은 31~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에도 주말과 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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