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동원호 선원 귀국 길…내일 오후 입국 外

입력 2006.08.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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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동원호 선원 7명은 오늘 오후 케냐의 몸바사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나이로비와 두바이를 거쳐 내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국가정보원은 국제 마약조직으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이나 돈을 받는 대가로 마약을 운반하거나 밀거래 등을 하다가 적발돼 현재 해외에서 수감 중인 우리나라 사람이 129명이라고 밝히고 해외동포와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 구미시의 모 전자회사에서 전자기판 세척작업을 하던 근로자 23 살 최 모 씨 등 15 명이 어제와 오늘 사이 집단으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6월과 7월 두달 동안 서울시내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471곳을 상대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검사한 결과 검사대상의 19%인 88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대차 투싼 승용차의 운전석 안전벨트 잠금장치가 잘 풀리지 않는 결함이 있어 현대차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25일까지 생산된 420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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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동원호 선원 귀국 길…내일 오후 입국 外
    • 입력 2006-08-08 21:40:22
    뉴스 9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동원호 선원 7명은 오늘 오후 케냐의 몸바사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나이로비와 두바이를 거쳐 내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국가정보원은 국제 마약조직으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이나 돈을 받는 대가로 마약을 운반하거나 밀거래 등을 하다가 적발돼 현재 해외에서 수감 중인 우리나라 사람이 129명이라고 밝히고 해외동포와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 구미시의 모 전자회사에서 전자기판 세척작업을 하던 근로자 23 살 최 모 씨 등 15 명이 어제와 오늘 사이 집단으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6월과 7월 두달 동안 서울시내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471곳을 상대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검사한 결과 검사대상의 19%인 88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대차 투싼 승용차의 운전석 안전벨트 잠금장치가 잘 풀리지 않는 결함이 있어 현대차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25일까지 생산된 420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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