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LG, 3연승…‘탈꼴찌’ 성공

입력 2006.08.13 (21:51) 수정 2006.08.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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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LG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끝내기 홈런을 쳤던 최길성은 오늘도 맹활약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LG. 오늘은 타선이 불을 뿜었습니다.

LG는 2-1로 뒤진 5회 이대형의 적시타와 이종열의 3루타를 묶어 단번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LG는 6회와 7회 각각 두 점씩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졌습니다.

어제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최길성은 2루타 두개로 2타점을 뽑으며 물오른 방망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결국 LG가 10대 4로 이겨 3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이도형의 개인통산 100호 홈런은 빛을 바랬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경기는 두산이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갑자기 쏟아진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삼성은 현대를 3-0으로 이겼고, 무려 22안타를 몰아친 기아는 SK를 8-4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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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바람 LG, 3연승…‘탈꼴찌’ 성공
    • 입력 2006-08-13 21:25:12
    • 수정2006-08-13 23:03:43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LG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끝내기 홈런을 쳤던 최길성은 오늘도 맹활약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LG. 오늘은 타선이 불을 뿜었습니다. LG는 2-1로 뒤진 5회 이대형의 적시타와 이종열의 3루타를 묶어 단번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LG는 6회와 7회 각각 두 점씩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졌습니다. 어제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최길성은 2루타 두개로 2타점을 뽑으며 물오른 방망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결국 LG가 10대 4로 이겨 3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이도형의 개인통산 100호 홈런은 빛을 바랬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경기는 두산이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갑자기 쏟아진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삼성은 현대를 3-0으로 이겼고, 무려 22안타를 몰아친 기아는 SK를 8-4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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