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안타왕 눈독.추신수, 7G 연속 안타

입력 2006.08.14 (08:01) 수정 2006.08.14 (0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홈런왕을 향해 가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안타 2개를 때려내며, 최다안타 부문도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는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센트럴리그 최다안타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홈런은 없었지만 적시타로 3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고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말하는 멀티히트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2안타를 보탠 이승엽은 129안타로 한신의 앤디 시츠와 함께 리그 최다안타 공동 1위가 됐습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24로 높아졌습니다.

또 홈을 세 차례 밟아 득점을 82득점으로 늘렸습니다.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 모두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히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이승엽은 5회 투아웃 2루에서 우익수 쪽 타석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네번째 타석에서도 깨끗한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투수가 승부를 패해 볼넷으로 걸어나갔습니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1회 2타점 적시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클리블랜드는 1회에만 추신수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11점을 내며 디트로이트에 1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승엽 안타왕 눈독.추신수, 7G 연속 안타
    • 입력 2006-08-14 07:29:08
    • 수정2006-08-14 08:27:30
    뉴스광장
<앵커 멘트> 홈런왕을 향해 가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안타 2개를 때려내며, 최다안타 부문도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는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센트럴리그 최다안타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홈런은 없었지만 적시타로 3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고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말하는 멀티히트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2안타를 보탠 이승엽은 129안타로 한신의 앤디 시츠와 함께 리그 최다안타 공동 1위가 됐습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24로 높아졌습니다. 또 홈을 세 차례 밟아 득점을 82득점으로 늘렸습니다.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 모두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히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이승엽은 5회 투아웃 2루에서 우익수 쪽 타석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네번째 타석에서도 깨끗한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투수가 승부를 패해 볼넷으로 걸어나갔습니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1회 2타점 적시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클리블랜드는 1회에만 추신수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11점을 내며 디트로이트에 1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