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② 韓-美 FTA 협상 찬성 54.6%

입력 2006.08.15 (22:16) 수정 2006.08.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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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FTA 협상에 대해서는 찬성이 54.6%로 반대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다음 대통령감으로는 이명박 전서울 시장이 오차 범위안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협상에 대해 찬성 54.6%로, 반대 45.4%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수출 등이 늘어 무역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수입개방을 통해 소비자 이익이 확대될 것이다가 합쳐 60%를 넘었고 이어 외국인의 국내 투자 확대 법률,의료 등 서비스 분야 선진화 등의 순으로 꼽았습니다.

KBS 여론조사 결과 전문 [다운로드 : report_0815.hwp]


반대하는 이유는 농,어업 피해 등 양극화 심화 34.0 미국의 불평등 협상 강요 31.0, 우리 정부의 준비 미흡 24.2, 미국 경제에 대한 종속 심화 8.2%의 순이었습니다.

다음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명박 25.6, 고건 21.1 박근혜 20.7%로 세 주자가 오차 범위 안입니다.

지난 2월 조사와 비교해 순위와 고 전 총리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조금 올랐습니다.

정동영 손학규 권영길 김근태는 1-2%대고 천정배 정운찬 박원순은 소숫점 이합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44 열린우리당 16.3%로 지난 4월 조사보다 6% 포인트 남짓 한나라당이 오른 반면 열린우리당은 떨어졌습니다.

정계 개편은 열린우리당이 분당되고 신당이 출현할 것이다 36.5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의 통합 18.4, 한나라당 분당 13.0, 현행 구도 유지 9.9%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47.4%가 내년 대선 공약으로 국민들에게 물어야 한다고 대답했고 당장 논의할 필요있다는 대답은 9.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국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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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② 韓-美 FTA 협상 찬성 54.6%
    • 입력 2006-08-15 21:15:08
    • 수정2006-08-16 0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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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FTA 협상에 대해서는 찬성이 54.6%로 반대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다음 대통령감으로는 이명박 전서울 시장이 오차 범위안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협상에 대해 찬성 54.6%로, 반대 45.4%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수출 등이 늘어 무역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수입개방을 통해 소비자 이익이 확대될 것이다가 합쳐 60%를 넘었고 이어 외국인의 국내 투자 확대 법률,의료 등 서비스 분야 선진화 등의 순으로 꼽았습니다.
KBS 여론조사 결과 전문 [다운로드 : report_0815.hwp]
반대하는 이유는 농,어업 피해 등 양극화 심화 34.0 미국의 불평등 협상 강요 31.0, 우리 정부의 준비 미흡 24.2, 미국 경제에 대한 종속 심화 8.2%의 순이었습니다. 다음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명박 25.6, 고건 21.1 박근혜 20.7%로 세 주자가 오차 범위 안입니다. 지난 2월 조사와 비교해 순위와 고 전 총리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조금 올랐습니다. 정동영 손학규 권영길 김근태는 1-2%대고 천정배 정운찬 박원순은 소숫점 이합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44 열린우리당 16.3%로 지난 4월 조사보다 6% 포인트 남짓 한나라당이 오른 반면 열린우리당은 떨어졌습니다. 정계 개편은 열린우리당이 분당되고 신당이 출현할 것이다 36.5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의 통합 18.4, 한나라당 분당 13.0, 현행 구도 유지 9.9%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47.4%가 내년 대선 공약으로 국민들에게 물어야 한다고 대답했고 당장 논의할 필요있다는 대답은 9.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국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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