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별들의 잔치, 라돈치치 ‘별중의 별’

입력 2006.08.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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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별중의 별 MVP는 5골을 터트린 인천의 라돈치치가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최고 스타들이 펼친 13번째 올스타전.

역대 올스타전 최다골인 무려 16골의 축포가 터져나왔습니다.

골을 터트린 스타들의 재미 만점 세리머니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머리카락 한올 없는 김용희는 가발을 쓰고 등장했고, 익살스런 세리머니도 이어졌습니다.

하트를 선보인 이천수까지 스타들의 아이디어는 기발했습니다.

무려 5골을 쏟아내 개인 최다골 기록을 세운 라돈치치는 MVP를 차지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성남의 샤샤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라돈치치(2006 올스타전 mvp) : " 많은 골을 넣고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MVP가 돼 너무 행복합니다."

팬과 코칭 스태프, 선수들이 하나가 돼 펼친 이어달리기, 그리고 구름처럼 모여든 팬들의 열정은 이제 오는 23일 개막될 후기리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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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별들의 잔치, 라돈치치 ‘별중의 별’
    • 입력 2006-08-21 12:29:09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별중의 별 MVP는 5골을 터트린 인천의 라돈치치가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최고 스타들이 펼친 13번째 올스타전. 역대 올스타전 최다골인 무려 16골의 축포가 터져나왔습니다. 골을 터트린 스타들의 재미 만점 세리머니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머리카락 한올 없는 김용희는 가발을 쓰고 등장했고, 익살스런 세리머니도 이어졌습니다. 하트를 선보인 이천수까지 스타들의 아이디어는 기발했습니다. 무려 5골을 쏟아내 개인 최다골 기록을 세운 라돈치치는 MVP를 차지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성남의 샤샤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라돈치치(2006 올스타전 mvp) : " 많은 골을 넣고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MVP가 돼 너무 행복합니다." 팬과 코칭 스태프, 선수들이 하나가 돼 펼친 이어달리기, 그리고 구름처럼 모여든 팬들의 열정은 이제 오는 23일 개막될 후기리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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