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베어벡호’ 오는 31일께 소집

입력 2006.08.21 (15: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기 베어벡호'가 오는 31일께 소집된다.
핌 베어벡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9월 2일 이란과 2007 아시안컵 예선전에 대비해 해외파 선수 전원을 모두 부를 것"이라며 "30일 K-리그 경기를 마친 뒤 31일께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대만과 2007 아시안컵 예선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 승리를 맞본 베어벡 감독은 해외파로 보강된 '2기 베어벡호'를 이끌고 사실상 아시안컵 본선진출의 기로가 될 이란전(9월2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르게 된다.
베어벡 감독은 이날 오후 해외파 점검을 위해 싱가포르를 경유해 런던으로 떠나 현지시각으로 22일 런던에서 토튼햄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전한다.
또 베어벡 감독은 27일 독일로 넘어가 마인츠-프랑크푸르트전을 관전하면서 차두리를 점검한 뒤 29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베어벡 감독은 30일 K-리그 경기를 지켜본 뒤 이튿날 대표팀 소집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홍명보 코치와 압신 고트비 코치, 코사 골키퍼 코치는 각각 23일 펼쳐지는 K-리그 경기를 지켜보면서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기 베어벡호’ 오는 31일께 소집
    • 입력 2006-08-21 15:40:38
    연합뉴스
'2기 베어벡호'가 오는 31일께 소집된다. 핌 베어벡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9월 2일 이란과 2007 아시안컵 예선전에 대비해 해외파 선수 전원을 모두 부를 것"이라며 "30일 K-리그 경기를 마친 뒤 31일께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대만과 2007 아시안컵 예선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 승리를 맞본 베어벡 감독은 해외파로 보강된 '2기 베어벡호'를 이끌고 사실상 아시안컵 본선진출의 기로가 될 이란전(9월2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르게 된다. 베어벡 감독은 이날 오후 해외파 점검을 위해 싱가포르를 경유해 런던으로 떠나 현지시각으로 22일 런던에서 토튼햄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전한다. 또 베어벡 감독은 27일 독일로 넘어가 마인츠-프랑크푸르트전을 관전하면서 차두리를 점검한 뒤 29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베어벡 감독은 30일 K-리그 경기를 지켜본 뒤 이튿날 대표팀 소집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홍명보 코치와 압신 고트비 코치, 코사 골키퍼 코치는 각각 23일 펼쳐지는 K-리그 경기를 지켜보면서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