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vs 추신수 ‘장군멍군’

입력 2006.08.21 (22:28) 수정 2006.08.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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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재응과 추신수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진과 안타를 주고 받았는데 서재응은 부상으로 중간에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선 세 경기에서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서재응.

이번에는 추신수와 맞대결에 나섰습니다.

중계멘트 한국팬들에게는 대단한 날입니다.

첫 승부는 서재응의 승리.

1사 1,2루 실점위기에서 공 3개로 추신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두 번째 승부. 이번에는 추신수가 3회 서재응으로부터 깨끗한 중전안타를 뽑아냅니다.

<인터뷰> 추신수 (클리블랜드) : "서재응 선배께서 쳐보라고 던져준것 같습니다."

서재응은 고비때마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지만, 3회 연속 홈런 등 4안타를 잇따라 맞으며 흔들렸습니다.

특히 허벅지 부상으로 투구폼마저 무너지면서 3이닝을 못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인터뷰> 서재응 (템파베이) : "원래 안 좋았다 다음경기 두고 봐야."

앞선 두 경기에서 무안타로 주춤했던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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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응 vs 추신수 ‘장군멍군’
    • 입력 2006-08-21 21:52:00
    • 수정2006-08-21 2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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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재응과 추신수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진과 안타를 주고 받았는데 서재응은 부상으로 중간에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선 세 경기에서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서재응. 이번에는 추신수와 맞대결에 나섰습니다. 중계멘트 한국팬들에게는 대단한 날입니다. 첫 승부는 서재응의 승리. 1사 1,2루 실점위기에서 공 3개로 추신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두 번째 승부. 이번에는 추신수가 3회 서재응으로부터 깨끗한 중전안타를 뽑아냅니다. <인터뷰> 추신수 (클리블랜드) : "서재응 선배께서 쳐보라고 던져준것 같습니다." 서재응은 고비때마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지만, 3회 연속 홈런 등 4안타를 잇따라 맞으며 흔들렸습니다. 특히 허벅지 부상으로 투구폼마저 무너지면서 3이닝을 못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인터뷰> 서재응 (템파베이) : "원래 안 좋았다 다음경기 두고 봐야." 앞선 두 경기에서 무안타로 주춤했던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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