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부동산 경기 과열을 우려한 중국 정부의 잇단 정책 발표 속에 상하이시에 초호화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분양을 시작한 지 9 개월만에 최초로 1가구가 비로소 분양됐지만 사업자측은 느긋한 표정입니다.
상하이에서 김진수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한 부동산 그룹이 지은 초호화 아파틉니다.
4개동 220세대,430,600,960평방미터 등 3가지 크깁니다.
평방미터 당 가격은 11만 위안, 평당으로 따지면 우리 돈으로 4천3백만원이 넘습니다.
상하이 일반 아파트값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경관입니다.
와이탄,황포강,동방명주 등 상하이의 명물들이 어디서든 한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 사람들은 단순히 집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하이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곳이라는 이 집의 개념을 판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분양된 가구는 단 한가구, 동남아 화교가 960 평방미터짜리를 우리 돈으로 130억에 사들인 게 전붑니다.
그래도 사업자측은 느긋합니다.
<인터뷰>쉬빈 ('탕신일품' 대표): "올해 곧 금융,보험,선물시장이 개방되는데다가 최근 잇달아 발표된 부동산 정책도 우리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최근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중앙 정부의 정책이 자신들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여러 군데 사들이던 방식에서 한 군데 집중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투자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생각에섭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부동산 경기 과열을 우려한 중국 정부의 잇단 정책 발표 속에 상하이시에 초호화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분양을 시작한 지 9 개월만에 최초로 1가구가 비로소 분양됐지만 사업자측은 느긋한 표정입니다.
상하이에서 김진수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한 부동산 그룹이 지은 초호화 아파틉니다.
4개동 220세대,430,600,960평방미터 등 3가지 크깁니다.
평방미터 당 가격은 11만 위안, 평당으로 따지면 우리 돈으로 4천3백만원이 넘습니다.
상하이 일반 아파트값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경관입니다.
와이탄,황포강,동방명주 등 상하이의 명물들이 어디서든 한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 사람들은 단순히 집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하이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곳이라는 이 집의 개념을 판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분양된 가구는 단 한가구, 동남아 화교가 960 평방미터짜리를 우리 돈으로 130억에 사들인 게 전붑니다.
그래도 사업자측은 느긋합니다.
<인터뷰>쉬빈 ('탕신일품' 대표): "올해 곧 금융,보험,선물시장이 개방되는데다가 최근 잇달아 발표된 부동산 정책도 우리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최근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중앙 정부의 정책이 자신들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여러 군데 사들이던 방식에서 한 군데 집중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투자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생각에섭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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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에 초호화 아파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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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2 07:26:36
<앵커 멘트>
부동산 경기 과열을 우려한 중국 정부의 잇단 정책 발표 속에 상하이시에 초호화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분양을 시작한 지 9 개월만에 최초로 1가구가 비로소 분양됐지만 사업자측은 느긋한 표정입니다.
상하이에서 김진수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한 부동산 그룹이 지은 초호화 아파틉니다.
4개동 220세대,430,600,960평방미터 등 3가지 크깁니다.
평방미터 당 가격은 11만 위안, 평당으로 따지면 우리 돈으로 4천3백만원이 넘습니다.
상하이 일반 아파트값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경관입니다.
와이탄,황포강,동방명주 등 상하이의 명물들이 어디서든 한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 사람들은 단순히 집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하이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곳이라는 이 집의 개념을 판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분양된 가구는 단 한가구, 동남아 화교가 960 평방미터짜리를 우리 돈으로 130억에 사들인 게 전붑니다.
그래도 사업자측은 느긋합니다.
<인터뷰>쉬빈 ('탕신일품' 대표): "올해 곧 금융,보험,선물시장이 개방되는데다가 최근 잇달아 발표된 부동산 정책도 우리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최근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중앙 정부의 정책이 자신들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여러 군데 사들이던 방식에서 한 군데 집중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투자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생각에섭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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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jin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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