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사령관들, 사랑의 집짓기 동참

입력 2006.08.22 (1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역대 1군 사령관들이 강원도 수해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종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집중호우때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지역에 역대 1군 사령관들이 찾았습니다.

집을 잃을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기 위해섭니다.

역대 1군 사령관들의 모임인 통일친목회는 사랑의 집 2채를 신축해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조남풍(24대 1군사령관) : "강원도에서 입은 피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다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입니다."

통일친목회원들의 특별성금 1억 원으로 지어지는 사랑의 집은 올 추석 이전에 입주하게 됩니다.

이재민들은 예비역 대장들의 온정에 고마운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성금(횡성군 청일면) : "처음엔 난감했는데 집을 지어주니 고맙고 기쁩니다."

1군 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강원도와 맺은 인연이 전역 후에도 사랑의 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종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역대 사령관들, 사랑의 집짓기 동참
    • 입력 2006-08-22 19:13:54
    뉴스 7
<앵커 멘트> 역대 1군 사령관들이 강원도 수해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종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집중호우때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지역에 역대 1군 사령관들이 찾았습니다. 집을 잃을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기 위해섭니다. 역대 1군 사령관들의 모임인 통일친목회는 사랑의 집 2채를 신축해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조남풍(24대 1군사령관) : "강원도에서 입은 피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다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입니다." 통일친목회원들의 특별성금 1억 원으로 지어지는 사랑의 집은 올 추석 이전에 입주하게 됩니다. 이재민들은 예비역 대장들의 온정에 고마운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성금(횡성군 청일면) : "처음엔 난감했는데 집을 지어주니 고맙고 기쁩니다." 1군 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강원도와 맺은 인연이 전역 후에도 사랑의 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종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