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포스코, 16억 3천여만 원 손배소 外 4건

입력 2006.08.25 (22:13) 수정 2006.08.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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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오늘 포항지역 건설노조를 상대로 16억 3천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시설물 파손 등 직접적인 피해액만 배상 청구액에 포함시키고 청구대상도 사법처리 대상자 62명으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난 18일“을지 훈련 폐지”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노조측 주장은 북한의 선전논리와 같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규정하고 서울 중앙지검에 노조 지도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 인적자원부는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영어 교육을 실용 영어 중심으로 바꾸고 초등학교 알파벳 교육은 한학기 앞당겨 3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학 교육은 심화 과정을 대부분 삭제해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안과 여든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폴로 등 유행성 눈병이 나돌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수건,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22톤 급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경유 만 6천 리터 가량이 새나와 일대 교통이 1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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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포스코, 16억 3천여만 원 손배소 外 4건
    • 입력 2006-08-25 21:41:30
    • 수정2006-08-25 2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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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오늘 포항지역 건설노조를 상대로 16억 3천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시설물 파손 등 직접적인 피해액만 배상 청구액에 포함시키고 청구대상도 사법처리 대상자 62명으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난 18일“을지 훈련 폐지”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노조측 주장은 북한의 선전논리와 같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규정하고 서울 중앙지검에 노조 지도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 인적자원부는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영어 교육을 실용 영어 중심으로 바꾸고 초등학교 알파벳 교육은 한학기 앞당겨 3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학 교육은 심화 과정을 대부분 삭제해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안과 여든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폴로 등 유행성 눈병이 나돌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수건,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22톤 급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경유 만 6천 리터 가량이 새나와 일대 교통이 1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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