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원 씨, 언론 상대로 9억원 손배소송

입력 2006.08.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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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바다이야기'를 유통시킨 지코프라임이 인수한 우전시스텍에 근무한 전력으로 각종 의혹을 받아왔던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 노지원 씨가 3개 언론사를 상대로 9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노지원 씨는 문화방송과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자신이 지코프라임의 우전시스텍 인수합병에 개입해 막대한 특혜를 받은 것처럼 보도하는 등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각각 3억원 씩 모두 9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노지원 씨는 지코프라임이 우전시스텍을 인수하면서 대통령 조카로서 더이상 근무할 수 없다고 생각하다가 지난달 사장의 사임권유를 받고 퇴사했을 뿐 자신은 우전시스텍의 인수합병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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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원 씨, 언론 상대로 9억원 손배소송
    • 입력 2006-08-26 06:54:19
    사회
게임 '바다이야기'를 유통시킨 지코프라임이 인수한 우전시스텍에 근무한 전력으로 각종 의혹을 받아왔던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 노지원 씨가 3개 언론사를 상대로 9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노지원 씨는 문화방송과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자신이 지코프라임의 우전시스텍 인수합병에 개입해 막대한 특혜를 받은 것처럼 보도하는 등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각각 3억원 씩 모두 9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노지원 씨는 지코프라임이 우전시스텍을 인수하면서 대통령 조카로서 더이상 근무할 수 없다고 생각하다가 지난달 사장의 사임권유를 받고 퇴사했을 뿐 자신은 우전시스텍의 인수합병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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