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5년 사이 서울 도심에 무려 백만 평이 넘는 녹지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서울시가 길옆 자투리땅이나 주택가 빈터, 학교 담장 등을 가리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꾼 결괍니다.
함 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병원과 학교 담장이 있던 곳이 각양 각색의 나무가 가지런히 들어선 도심 정원으로 단장됐습니다.
보기 흉하게 버려졌던 옛 철도 부지도 1년 사이 분수대와 수목이 울창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정연실 (시민): "죽었던 공간에 나무와 분수가 있어 좋고요 가족들이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서울 뚝섬의 이 울창한 숲도 녹지사업의 결괍니다.
공장용지와 공터 대신 무려 35만 평 규모의 숲이 조성됐습니다.
이처럼 서울시가 5년 전 부터 도심 녹지 늘리기 운동에 나서 새롭게 확보한 녹지는 백십만 평에 이릅니다.
지금까지의 1단계 사업이 지상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강변과 건물을 중심으로 한 2단계 녹화사업이 시행됩니다.
<인터뷰>최광빈 (서울시청 공원과장): "정수장 부지가 용도 폐지됐을 경우에도 과감하게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도심 녹지비율을 4%에서 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지를 한 평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콘크리트 도시가 녹색도시로 조금씩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5년 사이 서울 도심에 무려 백만 평이 넘는 녹지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서울시가 길옆 자투리땅이나 주택가 빈터, 학교 담장 등을 가리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꾼 결괍니다.
함 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병원과 학교 담장이 있던 곳이 각양 각색의 나무가 가지런히 들어선 도심 정원으로 단장됐습니다.
보기 흉하게 버려졌던 옛 철도 부지도 1년 사이 분수대와 수목이 울창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정연실 (시민): "죽었던 공간에 나무와 분수가 있어 좋고요 가족들이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서울 뚝섬의 이 울창한 숲도 녹지사업의 결괍니다.
공장용지와 공터 대신 무려 35만 평 규모의 숲이 조성됐습니다.
이처럼 서울시가 5년 전 부터 도심 녹지 늘리기 운동에 나서 새롭게 확보한 녹지는 백십만 평에 이릅니다.
지금까지의 1단계 사업이 지상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강변과 건물을 중심으로 한 2단계 녹화사업이 시행됩니다.
<인터뷰>최광빈 (서울시청 공원과장): "정수장 부지가 용도 폐지됐을 경우에도 과감하게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도심 녹지비율을 4%에서 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지를 한 평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콘크리트 도시가 녹색도시로 조금씩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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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녹지 백만평 늘어
-
- 입력 2006-08-31 07:38:45
![](/newsimage2/200608/20060831/1212653.jpg)
<앵커 멘트>
5년 사이 서울 도심에 무려 백만 평이 넘는 녹지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서울시가 길옆 자투리땅이나 주택가 빈터, 학교 담장 등을 가리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꾼 결괍니다.
함 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병원과 학교 담장이 있던 곳이 각양 각색의 나무가 가지런히 들어선 도심 정원으로 단장됐습니다.
보기 흉하게 버려졌던 옛 철도 부지도 1년 사이 분수대와 수목이 울창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정연실 (시민): "죽었던 공간에 나무와 분수가 있어 좋고요 가족들이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서울 뚝섬의 이 울창한 숲도 녹지사업의 결괍니다.
공장용지와 공터 대신 무려 35만 평 규모의 숲이 조성됐습니다.
이처럼 서울시가 5년 전 부터 도심 녹지 늘리기 운동에 나서 새롭게 확보한 녹지는 백십만 평에 이릅니다.
지금까지의 1단계 사업이 지상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강변과 건물을 중심으로 한 2단계 녹화사업이 시행됩니다.
<인터뷰>최광빈 (서울시청 공원과장): "정수장 부지가 용도 폐지됐을 경우에도 과감하게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도심 녹지비율을 4%에서 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지를 한 평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콘크리트 도시가 녹색도시로 조금씩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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