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커플 “똑같이 입어요”
입력 2006.09.01 (22:12)
수정 2006.09.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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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신세들의 사랑법이 옷차림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커플패션을 당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상 당당한 신세대, 사랑 표현에도 스스럼이 없습니다.
커플 티셔츠는 기본,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쌍둥이처럼 맞춰 입습니다.
<인터뷰>조진석·육경순 : "티셔츠하고 옷,바지,반지,양말,신발요."
큼지막한 검정색 뿔테 안경을 똑같이 쓰고 공인 커플임을 과시합니다.
약속이 있는 날이면 미리 의논해서 귀걸이도 맞춰 하고 만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는 커녕 오히려 즐겁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권진아·김대현 : "둘을 번갈아가면서 보고 웃고 지나 가시면 그런 게 저희는 너무 좋아요"
겉옷은 물론 속옷과 수영복까지 커플용으로 다양하게 나와 젊은 연인들을 유혹합니다.
신세대들은 커플 패션을 입으면 서로 통한다는 느낌이 들고 상대에 대한 소속감이 더해진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장진우·박미라 : "커플이라는 것 내세울 수 있어 좋고 같은 옷을 입으니까 동지감을 느낄 수 있어좋죠."
커플 패션이 신혼부부 전용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 요즘은 당당하고 발랄한 신세대의 자기 표현 욕구를 반영하는 문화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신세들의 사랑법이 옷차림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커플패션을 당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상 당당한 신세대, 사랑 표현에도 스스럼이 없습니다.
커플 티셔츠는 기본,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쌍둥이처럼 맞춰 입습니다.
<인터뷰>조진석·육경순 : "티셔츠하고 옷,바지,반지,양말,신발요."
큼지막한 검정색 뿔테 안경을 똑같이 쓰고 공인 커플임을 과시합니다.
약속이 있는 날이면 미리 의논해서 귀걸이도 맞춰 하고 만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는 커녕 오히려 즐겁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권진아·김대현 : "둘을 번갈아가면서 보고 웃고 지나 가시면 그런 게 저희는 너무 좋아요"
겉옷은 물론 속옷과 수영복까지 커플용으로 다양하게 나와 젊은 연인들을 유혹합니다.
신세대들은 커플 패션을 입으면 서로 통한다는 느낌이 들고 상대에 대한 소속감이 더해진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장진우·박미라 : "커플이라는 것 내세울 수 있어 좋고 같은 옷을 입으니까 동지감을 느낄 수 있어좋죠."
커플 패션이 신혼부부 전용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 요즘은 당당하고 발랄한 신세대의 자기 표현 욕구를 반영하는 문화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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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커플 “똑같이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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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01 21:42:21
- 수정2006-09-01 22:20:44
![](/newsimage2/200609/20060901/1213820.jpg)
<앵커 멘트>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신세들의 사랑법이 옷차림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커플패션을 당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상 당당한 신세대, 사랑 표현에도 스스럼이 없습니다.
커플 티셔츠는 기본,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쌍둥이처럼 맞춰 입습니다.
<인터뷰>조진석·육경순 : "티셔츠하고 옷,바지,반지,양말,신발요."
큼지막한 검정색 뿔테 안경을 똑같이 쓰고 공인 커플임을 과시합니다.
약속이 있는 날이면 미리 의논해서 귀걸이도 맞춰 하고 만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는 커녕 오히려 즐겁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권진아·김대현 : "둘을 번갈아가면서 보고 웃고 지나 가시면 그런 게 저희는 너무 좋아요"
겉옷은 물론 속옷과 수영복까지 커플용으로 다양하게 나와 젊은 연인들을 유혹합니다.
신세대들은 커플 패션을 입으면 서로 통한다는 느낌이 들고 상대에 대한 소속감이 더해진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장진우·박미라 : "커플이라는 것 내세울 수 있어 좋고 같은 옷을 입으니까 동지감을 느낄 수 있어좋죠."
커플 패션이 신혼부부 전용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 요즘은 당당하고 발랄한 신세대의 자기 표현 욕구를 반영하는 문화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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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희 기자 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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