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조재진-설기현 스리톱 출격

입력 2006.09.02 (19:36) 수정 2006.09.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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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호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예선 B조 조별리그 3차전 이란과 경기에 중앙 스트라이커로 조재진(시미즈)을 놓고 좌우 윙포워드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설기현(레딩)을 배치하는 스리톱(3-top)으로 선발 공격라인을 짰다.
2선에는 당초 예상했던 박지성이 아니라 김두현(성남)이 공격형 미드필더의 '중책'을 맡았고 김남일(수원)과 이호(제니트)가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킨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영표(토튼햄)-김동진(제니트)-김상식(성남)-송종국(수원)으로 구성됐다. 골키퍼에는 지난 달 16일 대만전을 뛴 김영광(전남)이 돌아온 주전 수문장 이운재(수원)를 밀어내고 선발을 꽤찼다.
이란은 자히드 하세미안(하노버)과 마무드 페크리(에스테그랄)를 투톱에 세웠고 간판 스타 알리 카리미(바이에른 뮌헨)가 예상대로 중원을 지휘한다. 특히 이란은 유럽파 6명 전원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한국의 박지성이 이란 문전으로 돌진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김상식이 이란 하세미안 바히드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박지성이 이란 문전 앞에서 공을 트래핑하고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송종국이 이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설기현이 김두현의 프리킥을 받아 헤딩슛을 성공시키고 있다.[연합뉴스]

설기현(가운데)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자 동료들이 축하해주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박지성이 이란의 이중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이호가 이란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다 골키퍼와 충돌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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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조재진-설기현 스리톱 출격
    • 입력 2006-09-02 19:36:40
    • 수정2006-09-02 21:49:31
    연합뉴스
베어벡호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예선 B조 조별리그 3차전 이란과 경기에 중앙 스트라이커로 조재진(시미즈)을 놓고 좌우 윙포워드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설기현(레딩)을 배치하는 스리톱(3-top)으로 선발 공격라인을 짰다. 2선에는 당초 예상했던 박지성이 아니라 김두현(성남)이 공격형 미드필더의 '중책'을 맡았고 김남일(수원)과 이호(제니트)가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킨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영표(토튼햄)-김동진(제니트)-김상식(성남)-송종국(수원)으로 구성됐다. 골키퍼에는 지난 달 16일 대만전을 뛴 김영광(전남)이 돌아온 주전 수문장 이운재(수원)를 밀어내고 선발을 꽤찼다. 이란은 자히드 하세미안(하노버)과 마무드 페크리(에스테그랄)를 투톱에 세웠고 간판 스타 알리 카리미(바이에른 뮌헨)가 예상대로 중원을 지휘한다. 특히 이란은 유럽파 6명 전원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한국의 박지성이 이란 문전으로 돌진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김상식이 이란 하세미안 바히드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박지성이 이란 문전 앞에서 공을 트래핑하고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송종국이 이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설기현이 김두현의 프리킥을 받아 헤딩슛을 성공시키고 있다.[연합뉴스]
설기현(가운데)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자 동료들이 축하해주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박지성이 이란의 이중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이호가 이란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다 골키퍼와 충돌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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