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우즈, 5언더파 단독 선두 外

입력 2006.09.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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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도이체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5개 대회 연속우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갤러리들을 향한 티샷이 나올 만큼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은 들쭉 날쭉했습니다.

그러나 우즈에게 자로 잰듯한 벙커샷과 고감도의 퍼팅이 있었습니다.

우즈는 18개 홀에서 25번의 퍼팅으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서, 5개 대회 연속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미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그리스.

세계최강이라 불린 드림팀에 역전승을 거두자 그리스 전역은 온통 축제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다리 사이로 공을 넘기는 묘기를 펼칩니다.

페더러는 한 수위의 기량으로 잉글랜드의 헨먼을 3대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브라질출신의 파헤이라 감독이 남아공 국민들의 평균월봉보다 6백배 많은 2억4천만원의 월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사이에 거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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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우즈, 5언더파 단독 선두 外
    • 입력 2006-09-02 21:27:27
    뉴스 9
<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도이체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5개 대회 연속우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갤러리들을 향한 티샷이 나올 만큼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은 들쭉 날쭉했습니다. 그러나 우즈에게 자로 잰듯한 벙커샷과 고감도의 퍼팅이 있었습니다. 우즈는 18개 홀에서 25번의 퍼팅으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서, 5개 대회 연속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미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그리스. 세계최강이라 불린 드림팀에 역전승을 거두자 그리스 전역은 온통 축제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다리 사이로 공을 넘기는 묘기를 펼칩니다. 페더러는 한 수위의 기량으로 잉글랜드의 헨먼을 3대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브라질출신의 파헤이라 감독이 남아공 국민들의 평균월봉보다 6백배 많은 2억4천만원의 월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사이에 거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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