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시끄러워도 끝까지 열심히”
입력 2006.09.05 (07:50)
수정 2006.09.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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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리스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소 시끄럽더라도 임기 말까지 최선을 다해 할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두번째 방문국 루마니아로 갑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리스 방문 이틀째, 노무현 대통령은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대통령 하는 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도 풀고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할 것은 준비하겠다며 남은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일을 많이 하면 하는 만큼 갈등도 많으니까요. 국내에서 시끄러운 소리 많이 들리거든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아무 소리 안들리면 요즘 대통령이 놀고 있구나 생각하세요. 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드리겠습니다."
앞서 정상회담을 통해 한-그리스간 해운과 조선, 그리고 관광 협력의 길을 튼 노 대통령, 이어 양국 기업인들에겐 제 3국 공동 진출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발칸지역의 유일한 EU 국가로서 이 지역의 협력을 선도해온 그리스의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한국의 자본, 기술이 결합하면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노 대통령은 카라만리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그리스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저녁 루마니아로 갑니다.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원전 건설 참여 문제가 주요 현안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그리스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소 시끄럽더라도 임기 말까지 최선을 다해 할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두번째 방문국 루마니아로 갑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리스 방문 이틀째, 노무현 대통령은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대통령 하는 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도 풀고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할 것은 준비하겠다며 남은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일을 많이 하면 하는 만큼 갈등도 많으니까요. 국내에서 시끄러운 소리 많이 들리거든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아무 소리 안들리면 요즘 대통령이 놀고 있구나 생각하세요. 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드리겠습니다."
앞서 정상회담을 통해 한-그리스간 해운과 조선, 그리고 관광 협력의 길을 튼 노 대통령, 이어 양국 기업인들에겐 제 3국 공동 진출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발칸지역의 유일한 EU 국가로서 이 지역의 협력을 선도해온 그리스의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한국의 자본, 기술이 결합하면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노 대통령은 카라만리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그리스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저녁 루마니아로 갑니다.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원전 건설 참여 문제가 주요 현안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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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시끄러워도 끝까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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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05 07:07:45
- 수정2006-09-05 09:04:47
<앵커 멘트>
그리스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소 시끄럽더라도 임기 말까지 최선을 다해 할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두번째 방문국 루마니아로 갑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리스 방문 이틀째, 노무현 대통령은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대통령 하는 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도 풀고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할 것은 준비하겠다며 남은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일을 많이 하면 하는 만큼 갈등도 많으니까요. 국내에서 시끄러운 소리 많이 들리거든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아무 소리 안들리면 요즘 대통령이 놀고 있구나 생각하세요. 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드리겠습니다."
앞서 정상회담을 통해 한-그리스간 해운과 조선, 그리고 관광 협력의 길을 튼 노 대통령, 이어 양국 기업인들에겐 제 3국 공동 진출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발칸지역의 유일한 EU 국가로서 이 지역의 협력을 선도해온 그리스의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한국의 자본, 기술이 결합하면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노 대통령은 카라만리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그리스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저녁 루마니아로 갑니다.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원전 건설 참여 문제가 주요 현안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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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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