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타격 3관왕 꿈!

입력 2006.09.06 (22:21) 수정 2006.09.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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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이대호가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르며 타격 3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오늘 홈런으로 타점 부문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구요?

<리포트>

네..현재 타율과 홈런, 타점 세부문에서 1,2위를 타투고 있는 이대호 선순데, 오늘 삼성과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첫 타석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22호로 팀 동료 호세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또 3회 중견수앞 안타로 타점을 추가하며 77타점으로 삼성의 양준혁을 제치고 타점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타율 역시 2차전에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현대의 이택근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3회에는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는데요,이대호선수, 지난 84년 삼성의 이만수 이후로 22년만에 타격 3관왕을 조심스럽게 노려보고 있습니다.

연속 경기 1차전에서는 삼성이 어제의 패배를 설욕한 가운데, 2차전에서는 장원준의 호투 속에 롯데가 앞서고 있습니다.

장원준 선수 이대로 승리한다면 최근 5연패끝에 시즌 6승째를 챙기게 됩니다.

잠실에서는 두산과 엘지, 서울라이벌끼리 만났는데요,

1차전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기아와 공동 4위에 올랐던 두산, 2차전은 엘지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Sk는 조웅천이 프로통산 처음으로 11년연속 50경기 출장기록을 세운 가운데. 현대와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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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이대호, 타격 3관왕 꿈!
    • 입력 2006-09-06 21:49:11
    • 수정2006-09-06 2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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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이대호가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르며 타격 3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오늘 홈런으로 타점 부문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구요? <리포트> 네..현재 타율과 홈런, 타점 세부문에서 1,2위를 타투고 있는 이대호 선순데, 오늘 삼성과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첫 타석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22호로 팀 동료 호세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또 3회 중견수앞 안타로 타점을 추가하며 77타점으로 삼성의 양준혁을 제치고 타점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타율 역시 2차전에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현대의 이택근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3회에는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는데요,이대호선수, 지난 84년 삼성의 이만수 이후로 22년만에 타격 3관왕을 조심스럽게 노려보고 있습니다. 연속 경기 1차전에서는 삼성이 어제의 패배를 설욕한 가운데, 2차전에서는 장원준의 호투 속에 롯데가 앞서고 있습니다. 장원준 선수 이대로 승리한다면 최근 5연패끝에 시즌 6승째를 챙기게 됩니다. 잠실에서는 두산과 엘지, 서울라이벌끼리 만났는데요, 1차전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기아와 공동 4위에 올랐던 두산, 2차전은 엘지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Sk는 조웅천이 프로통산 처음으로 11년연속 50경기 출장기록을 세운 가운데. 현대와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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