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막바지 구슬땀…목표는 ‘금 2’

입력 2006.09.06 (22:21) 수정 2006.09.06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80 여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하는 복싱 대표팀이 막바지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복싱대표팀의 훈련 열기가 필승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목표는 금메달 2개.

하루 3차례 강도높은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황금빛 펀치를 준비중입니다.

복싱 대표팀의 기대주는 플라이급의 이옥성과 페더급의 조석환.

이옥성은 지난해 세계 선수권 우승 이후 자신감이 더욱 붙었고, 조석환은 올 4월 킹스컵 금메달을 따내며 페더급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석환 : "킹스컵도 이겼고, 도하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여기에 홍무원과 백종석도 아시아 정상급의 다크호스로 평가돼, 대진운만 좋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이옥성 : "이 기세를 몰아, 80년 대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메달을 따겠습니다."

그동안 체력 훈련에 집중해온 대표팀은 내일 마지막 전지훈련지인 우크라이나로 떠나, 한 달간 금빛 펀치를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복싱, 막바지 구슬땀…목표는 ‘금 2’
    • 입력 2006-09-06 21:53:17
    • 수정2006-09-06 22:35:16
    뉴스 9
<앵커 멘트>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80 여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하는 복싱 대표팀이 막바지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복싱대표팀의 훈련 열기가 필승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목표는 금메달 2개. 하루 3차례 강도높은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황금빛 펀치를 준비중입니다. 복싱 대표팀의 기대주는 플라이급의 이옥성과 페더급의 조석환. 이옥성은 지난해 세계 선수권 우승 이후 자신감이 더욱 붙었고, 조석환은 올 4월 킹스컵 금메달을 따내며 페더급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석환 : "킹스컵도 이겼고, 도하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여기에 홍무원과 백종석도 아시아 정상급의 다크호스로 평가돼, 대진운만 좋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이옥성 : "이 기세를 몰아, 80년 대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메달을 따겠습니다." 그동안 체력 훈련에 집중해온 대표팀은 내일 마지막 전지훈련지인 우크라이나로 떠나, 한 달간 금빛 펀치를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